복귀 분위기에 찬물…레지던트 1년차 지원률 8.7% 그쳐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 지원율이 8.7%에 그쳤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둘러싸고 정부, 여당과 의사 단체 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최근 비상계엄 포고령에 현장 이탈 전공의 등 의사를 '처단'...

2024.12.10 14:49

여야의정 협의체 시동…"주 2회 만나 연말까지 성과 도출"

의료개혁 과제와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진통 끝에 11일 출범했다. 이날 정부와 국민의힘,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은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여당...

2024.11.11 17:55

전공의 복귀했지만…대학병원 수술 정상화 "최소 2주 소요"

"전임의 복귀에 외래진료는 빠른 회복 수순" 8일 오전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끝내고 18일 만에 복귀했지만, 대형병원의 수술과 입원 일정은 곧바로 정상화되지 못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은 수술과 입원 스케줄이 휴진사태 전으로 돌아가려면 짧게는 2주, 길게는...

2020.09.08 10:59

"현장으로" 18일만에 전공의들 복귀…일부선 복귀 거부 '혼란'

대부분 아침 분주한 발걸음 속에 정상출근…외래환자들 "고마워요" 전남·전북 등 일부 지역 전공의들은 복귀 거부 집단행동 이어가 무기한 집단 휴진(파업)을 이어갔던 각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8일 병원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의료현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

2020.09.08 10:43

가톨릭·고려대·경희대 전공의 전원 복귀

세브란스병원 상당수 전공의 복귀준비중…377명 중 250여명 코로나19 검사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전공의들이 8일 일제히 복귀했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전공의들은 간밤 회의에서 전원 병원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2020.09.0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