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교사
-
해직 전교조교사 구제검토...문교부, 탈퇴 전제로
문교부는 지난해 "참교육" 실천을 내걸고 결성된 전국 교직원노조사태와 관련 파면/해임/직원면직등의 징계조치를 받고 교단을 떠난1,516명의 교사에 대한 구제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 1차구제대상 300여명...탈퇴권 유중 *** 문교부의 한 관계자는 4일 "전교조참여에 따른 징계조치로 교단을물러난 이른바 해직교사 가운데 우선 현재 ...
1990.01.05
-
전교조교사 해임처분 무효결정..소청심사위 "적법절차 안거쳤다"
서울지검 형사3부 이기배검사는 27일 민주당 박재규 의원에게2억1,000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식물방제협회장이건령 피고인(43)에게 징역 3년6월을 구형했다. 이검사는 논고문에서 "수십억의 재산과 국회의원과 친분을 가질정도의 자본가인 피고인이 가난한 초선의원을 금전으로 매수하여부당한 입법을 통해 자본을 증식하려 한 행위는 엄벌에 처해마땅하다...
1989.12.27
-
연행 전교조교사 단식하면서 조사불응
서울 롯데백화점에 3억원을 요구하는 협박편지와 함께 다이너마이트가2차례나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5일과 8일 롯데백화점 기획조정실과 대표이사실, 안전기획실등에"호민동지회"라는 정체불명의 단체 명의로 된 편지와 함께 가로 5cm, 세로6cm 크기의 뇌관 없는 다이너마이트 4개가 서울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기속달로 전달됐다. *** "비양심적...
1989.12.13
-
전교조교사 구제 소청 기각..."집단행동은 명백한 실정법위반"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황병인)는 11일 구제제신청서를 제출한전교조가입 교사 781명중 1차로 서울 당중국민학교 송용운교사(33)등 6명에대해 심의를 완료, 이들의 주장이 "이유없다"며 전원 소청을 기각했다. 황위원장은 기각결정 이유에 대해 "전교조에 가입해 집단적으로 행동한것은 국가공무원법등 현행 실정법을 위한반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밝혔다. 소...
1989.09.11
-
전교조교사 투쟁우려 동북고 개학연기
*** 대부분의 중/고교도 개학을 21일로 연기 *** 전교조교사들의 대량징계로 개학을 앞둔 서울, 광주, 전남등 일부지역중/고교에서 수업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처음으로 강동구 둔촌동 동북고교(교장 강인제)가 전교조교사들의 출근투쟁을 우려, 18일로 예정된 개학을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학교측은 전교조에 소속된 14명의 교사가운데...
1989.08.18
-
전교조교사 919명 교단 떠나...파면154명, 해임489명, 면직276명
전교조와 관련, 파면, 해임, 직권면직등의 징계조치로 교단을 떠난교사의 수가 17일 현재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문교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교조 가입교사중 85.2%인 1만717명이 탈퇴해직위해제를 당한 646명을 포함, 947명이 전교조에 남아 징계조치를 기다리고있으며 파면 154, 해임 489, 직권면직 276명등 모두 919명이 이미 징...
1989.08.17
-
징계위 회부 전교조교사 무더기 직위해제 강행...문교부
문교부는 전국 초/중/고교가 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24일부터 징계위에회부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직위해제 작업에 들어갔다. *** 금주중 모두 끝내고 수습방안 강구 *** 문교부는 이번주중에 징계위에 회부된 교사들에 대한 직위해제조치를모두 끝내고 이로 인한 후유증을 가급적 최단시일내에 수습하는 방안을강구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그동안 징계위에 회부되...
1989.07.2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