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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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사용자?…첫 2심도 "사용자 맞다"
집배점 소속 택배기사과 CJ대한통운이 직접 근로계약을 맺지 않아도 CJ대한통운이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했다면 택배기사들의 '사용자'로 볼 수 있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부(재판장 김성열)는 지난 11일 CJ대한통운 김천터...
2021.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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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택배종사자 전기차 구매 지원
현대캐피탈이 우체국과 일반 택배 종사자가 친환경 전기차를 구입할 때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의 친환경 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제적으로 어려운 택배종사자들이 노후된 택배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전...
2020.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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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택배 총파업 돌입 출정식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노조원들이 27일 서울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롯데택배 전국 총파업 돌입 출정식'을 열고 삭감된 택배노동자 배송 수수료 원상회복, 분류작업 전면 개선, 노동조합 인정과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2020.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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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늦는다"던 택배기사 아들…주검으로 돌아왔다
"아들이 나가면서 어제보다 더 늦는다고 말했다.오후 병원에 가보니 아들에게 심정지가 왔고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지난 8일 서울 강북구에서 택배 배송 업무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숨진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김원종(48)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장례식장 앞에서 눈물을 ...
2020.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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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파업하면 속수무책…물류 비용 결국 오를 수밖에"
택배기사도 노동조합법에 따라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을 보장받는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현재 2500여 명인 택배노조 조합원 수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물류업계에선 택배업 특성상 노조가 파업 등을 무기로 들...
2019.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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