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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씨

    • 전두환, 판결 선고 들으며 '꾸벅꾸벅'…또 졸았다

      사자명예훼손 선고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선고가 진행되는 와중에 조는 등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30일 오후 1시 58분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선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재판이 시작됐다.전씨는 피고인석에 앉아 청각 보조장치(헤...

      2020.11.30 14:36

       전두환, 판결 선고 들으며 '꾸벅꾸벅'…또 졸았다
    • 노대통령 내달중순 전씨 만날듯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월 중순께 전두환전대통령과 회동하게 될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전씨가 2년여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이제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 만큼 전씨가 회갑을 맞는 1월18일을 전후하여노대통령이 전전대통령과 만나 안부를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하오 정해창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연희동으로 전전대통령을 방문,노대...

      1990.12.31

    • 평민, 전씨 자숙 촉구

      평민당의 김태식대변인은 전두환전대통령의 연희동사저 귀환에대 한 논평을 통해 "2년동안 산사에서의 참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낸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사실에서 국민과 함께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말했다. 김대변인은 "다시한번 전씨가 국민앞에 사죄하고 6공과 5공세력의제휴등 정치활동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자숙의 시간만이 그에게 남겨진유일한 속죄의 길임을 명심해주기 ...

      1990.12.31

    • 전씨 오늘하오 연희동자액 귀환

      전두환전대통령은 2년1개월여동안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30일상오 9시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백담사를 출발, 이날 하오 2시께서울 연희동 사저에 도착했다. 전씨는 이로써 지난 88년 11월23일 5공비리등과 관련, 대국민사과성명을발표하고 백담사에 은둔한지 7백69일만에 귀경, 연희동 사저로 돌아왔다. 전씨는 백담사출발에 앞서 이날 상오 8시 백담사 경내...

      1990.12.30

    • 전씨 30일 백담사 떠나 서울귀환

      전두환전대통령은 오는 30일 상오 9시께 그동안 2년여 은거해온백담사를 떠나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귀환키로 결정했다고 전씨의법률고문인 이양우변호사가 28일하오 발표했다. 전씨 부부의 하산문제를 협의키 위해 이날 상오 장세동 전안기부장,안현태 전경호실장과 함께 백담사를 찾은 이변호사는 하오 3시40분께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 백담분소에 내려와 기자회견을 갖...

      1990.12.29

    • 천주교단체서, 전씨 사저복귀 비난성명

      청주공단업체들은 올들어 계속된 경기침체로 연말연시 휴가,상여금지급등을 예년보다 간소하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청주공단관리공단이 공단에 입주가동중인 82개 업체를 대상으로조사한 연말연시 휴가,상여금 지급 동향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44개업체(54%)가 신정 연휴 이틀간만 휴무할 계획이고 12개 업체(15%)는3일간,나머지 업체들은 1-6일간...

      1990.12.29

    • 평민 "전씨 정치개입 안해야"

      평민당의 김태식대변인은 29일 전두환전대통령의 하산에 대해"전씨는 과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국민에게 거듭 사죄해야 하며 다시는정치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을 국민앞에 다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변인은 이날 총재단회의후 이같이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발생할 모든 문제는 전적으로 전씨 개인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1990.12.29

    • "전씨 하산해 어디에 살든 시비 안해"...김대중총재 성명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5일 "전두환전대통령이 하산해 어디에 살든그것은 개인생활문제임으로 시비하지 않겠다"고 밝혀 연희동 사저로돌아가는데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이날 전전대통령의 하산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연희동 자택을국가에 헌납키로한 그의 약속도 그이가 이를 지킬 생각이 없다면공인으로서의 인격과 신의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그...

      1990.12.25

    • 노대통령 전씨 연내하산 강력시사

      노태우대통령은 24일 백담사에서 3년째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전두환전대통령이 하루라도 빨리 산사의 생활을 끝내고 하산, 연희동 자택에서정상적인 시민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전전대통령의 하산문제에 대해 "전임대통령이 산사에서 세번째 겨울을 맞는것은 우리 헌정 사에 있어 큰 불행이고 가슴아...

      1990.12.24

    • 전씨, 6월 하순께 하산 추진...당정 추진

      민자당은 3일 상오 김영삼최고위원주재로 당무회의를 열어 노사대립, 주가폭락, 물가앙등등 현난국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앞서 당무회의 선임대의원 1,200명을 확정짓는다. 이날 당무회의에서는 그동안 당헌개정실무소위가 추진해온 개정작업의중간보고를 들을 예정이나 쟁점사안인 대표최고위원의 선출방법과 총재임기문제를 포함한 당헌개정안은 오는 7...

      1990.05.02

    • 홍성철실장 백담사 방문...전씨 귀경 논의한듯

      민정당은 16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키 위해환경청의 환경저승격과 발맞춰 국회내 상임위원회로서 환경위원회를 설치하는문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민정당의 이승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 국회행정위가없어지거나 다른 상임위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임위조정시환경위원회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정당은 이에따라 ...

      1990.01.16

    • 광주특위, 전씨 고발문제 논의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김총재의 민주.공화 통합을포함한 정계개편 구상에 반발하는 당내 중진및 소장의원들에 대한 무마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의원들이 당초 입장에서 한발물러서거나 원칙론만을 강조하고 있어 그동안의 평민/민주당 통합주장이한풀 꺾인 분위기. 시내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주최 해외동포 초청세미나에 참...

      1990.01.09

    • 야권 3당, 전씨 고발문제에 이견...평민서만 고발방침

      여야는 새해정국이 시작되는 3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이 사실규명에미흡했다는 일부여론에도 불구하고 5공청산의 종결이 불가피하다는공동인식아래 관심의 초점을 지자제등으로 돌리며 정계개편등 새정치질서논의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 지자제/정계개편논의 주목 ** 여야 4당 대표들은 새해시무식등에서의 공식발언을 통해 정계개편과관련한 각당차원의 복안...

      1990.01.03

    • 전씨 증언불구 5공청산 실패...영국언론 보도

      한-미양국 정부는 주한미군의 재편문제와 관련,금년중의 소규모 병력감축과함께 동북아 안정구축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한미군의 전력을 증강하는문제도 아울러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 주한미군 재편문제도 *** 미국방예산의 대폭적인 삭감과 작년 8월 미의회를 통과한 넌-워너수정안에따라 앞으로 주한미군의 병력규모가 상당수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1990.01.03

    • 전씨 "광주"증언 끝내 중단

      전두환 전대통령은 31일 상오 10시 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자신의 재임중 저질러진 각종 비리와 의혹, 광주사태의 경위등에 관해 증언했으나 증언도중 야당의원 일부가 증언대로몰려가는등의 사태가 벌어져 민정당측이 증언속개를 거부, 준비된 답변을끝내지 못했다. *** 의원들 소란으로 자정께 회견후 백담사로 *** 전씨는 1일 새벽 ...

      1990.01.02

    • <전씨 증언 스케치>...전씨 침착한 표정으로 증언

      강제징집 및 관계기관 대책회의 대학생이 휴학을 하면 군에 입대하도록 돼었었기 때문에 의식화된 대학생이라고 하더라도 휴학을 하면 군에 입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를 강제징집이라고 할 수 없다. 다만 그중 몇명이 사망하자 사망사실 자체에 대한 의혹이 생긴것 같으나대통령이 병영 안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사망사고를 그때그때 보고 받지는않는다. 상식으로 따져보면 ...

      1989.12.31

    • 전씨 증언 관련 시위자 전원 연행키로

      경찰은 31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에 대비, 이날 상오8시 여의도국회의사당과 KBS, MBC 건물주변에 전경 33개 중대, 5,000여명을 배치완료했다. 경찰은 이날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집회및 시위가 있을 경우 참가자들을격리차원에서 전원 연행키로 했다.

      1989.12.31

    • <전씨증언 스케치> 전씨 9시30분 의사당도착 긴장된 표정

      국회 5공특위와 광주특위는 31일 상오 연석회의를 열고 전두환 전대통령을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일해재단 설립배경및 모금경위, 부실기업정리와관련한 비리여부, 광주사태책임문제등 5공화국 출범과정의 각종사건과 재임중의 비리및 의혹등에 관해 증언을 들었다. 전전대통령의 이날 증언은 지난 15일의 청와대 영수회담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 헌정사상 전직대통령으...

      1989.12.31

    • "일해모금과정서 보복/의혹없었다"...전씨, 연석회의 증언

      이날 청문회장은 양특위위원 58명외에 각당의 주요 당직자와 의원 대부분이 청문회장의 남는 좌석과 방청석등에서 청문회 진행상황을 경청. 특위위원들이 앉은 좌우와 뒷편에는 김대중평민당총재 윤길중민정당 전대표위원 김동영민주당사무총장 최옥규공화당사무총장 각당총무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했고 방청석 292석은 각당 의석별로 배분. 이날 방청석에는 김영삼총재의 부인인 서...

      1989.12.31

    • 전씨 증언때 국회주변 경비 강화

      서울시경은 전두환씨의 국회증언에 맞춰 대학생들의 국회습격등 사태가일어날 것에 대비해 31일 아침8시30분부터 국회의사당 정문과 후문, 여의도광장주변에 12개중대 1,500여명의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국회경비대도 5개중대 600여명의 병력을 동원, 국회주변 경비에 나설계획이다.

      198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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