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건
-
눈 돌리는 곳마다 보물…미인도까지 나왔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 성북동에서는 1년에 두 번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간송미술관 전시가 열릴 때마다 관람객의 긴 줄이 성북동 큰길까지 늘어섰기 때문이다. 한국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은 1971년부터 2014년까지 봄·가을 무료 전시를 열었...
2024.08.27 17:10
-
7년 만에 열리는 간송 보화각…신사임당 '포도' 등 32점 공개
문화재 애호가라면 한번쯤 간송미술관 보유 작품을 보기 위해 줄을 선 경험이 있을 것이다. 1년에 두 번, 보름씩 열리는 봄·가을 전시 때는 서울 성북동 큰길까지 긴 줄이 늘어섰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입장해도 마음껏 감상할 수 없었다. 전시실인 보화각이 너무...
2022.04.15 17:1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