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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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사태' 겪고도…제도 미비가 禍 키웠다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셀러)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2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및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를 감독할 명확한 수단이 없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업체의 환불 의무를 규정한 법안이 오는 9월에야 시행되는 등 법과 제도 미비로 마땅한 제재 수단이 없는 상태다.금융당국은 이날...
2024.07.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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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태, 제도 미비가 화 키웠다"…정부는 '허둥지둥' [이슈+]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에 대응해 관련 부처들은 24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책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전자상거래업체나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를 감독할 수 있는 명확한 수단이 없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업체의 환불 의무를 규정한 법안은 9월에...
2024.07.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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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줄었지만 ‘장애사고’는 증가…플랫폼 금융 시대의 명암
작년 한해 해킹 등 전자적 침해사고는 줄었지만, 비대면 거래가 늘고 증권 거래가 활황을 타면서 시스템 지연 장애 사고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1년 전자금융사고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
2022.04.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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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oA, 문답식 본인 확인…영국 바클레이즈는 전화로 인증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국 은행에선 한국의 공인인증서와 같은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저장하는 방식의 인증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각 금융회사가 정상적인 금융거래인지를 점검할 수 있는 독자 방식으로 본인 인증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2016.08.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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