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지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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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물론' vs 野 '정권 심판론'…"뉴타운 표심이 변수"
서울 동대문은 유권자의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퍼져 있다. 인구 구성으로 선거의 유불리를 따져보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갑·을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깃발을 꽂았지만, 2022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l...
2024.04.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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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오랫동안 잘했다" vs "조해진, 새바람 일으켰으면"
‘낙동강 벨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경남 김해을에선 두 현역 의원이 맞대결한다. 지역구 현역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한 뒤 김해을에 투입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다.이 ...
2024.03.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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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 뭐 있노" vs "잘 안다이가"…낙동강벨트 승부처, 현역 '대격돌'
"6년 동안 한 게 뭐가 있노. 새로운 사람이 올 때도 됐습니더." (60대 주부 김모 씨)"그래도 오래 살았는데 잘 안다이가. 한 번 더 돼야 될낀데..."(40대 안경원 주인 정모 씨)'낙동강 벨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경남 김해을은 두 현역 의원...
2024.03.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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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중' 구도로 3파전…젊은 유권자 표심 바뀔까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 후보가 나선 경기 화성을에는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전직 삼성전자 연구원인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까지 3파전이 형성되고 있다. 평균 나이 만 3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의 표...
2024.03.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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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물론 vs 野 심판론 맞붙은 서울 동대문 [접전지 풍향계]
서울 동대문갑·을은 유권자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쏠림 없이 퍼져있는 지역구다. 여야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미다. "최근 야권 강세가 두드러지지만, 전반적으로 표심이 균형 잡혀 향방을 알 수 없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
2024.03.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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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없다고 與 안찍어" vs "민주당 심판해야"
“박광온 씨 못 나온다고 국민의힘 찍을 일은 없을 겁니다.” (60대 택시기사 조모씨)“국민의힘이 좋은 건 아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선 민주당을 심판해야 해요.” (50대 과일가게 주인 김모씨)경기 수원은 4월 총선의 수도권 ...
2024.03.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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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vs 52시간…명룡 '유튜브 유세戰'
인천 계양을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국 254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여론조사가 이뤄지는 곳이다. 대선주자급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빅매치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결과에 따라 전국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두 후보가 유세...
2024.03.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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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의 최전선…김태호·김두관 '리턴매치'
22대 총선의 접전지인 ‘낙동강 벨트’에서 경남 양산을은 중량급 후보가 맞붙은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3선) 모두 경남지사를 지낸 거물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006년 경남지사 선거 이...
2024.03.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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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의 '리트머스 시험지'…혁신·기업도시 표심이 승부처
정치권에서 꼽는 4월 총선 격전지 중 하나는 강원도 내 최대 도시 원주다. 강원도는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지만 혁신·기업도시들이 원주에 자리하면서 접전지가 됐다. 원주시 평균 연령은 44.3세(2월 기준)로 강원도(47.7세)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2024.03.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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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병·정 뭉쳐 공약 띄웠다, 與 '수원 상륙작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수원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3대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등이다. 국민의힘이 20·21대 총...
2024.01.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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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이기면 100% 승리"…'선거 족집게' 대전 구애작전 돌입한 여야
올해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시선이 대전에 쏠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첫 지방 일정으로 대전을 점 찍은 데 따른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주요 선거에서는 충청 지역 정당이 약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전의 승자가 전국 선거에서 승리할 정도...
2024.01.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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