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바뀐 英, EU에 손짓…브렉시트 후 첫 정상회담 나선다

영국이 2020년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처음으로 EU 회원국과 양자 정상회담에 나선다. 14년 만에 집권한 노동당은 키어 스타머 신임 총리를 필두로 무역과 안보 정책 분야에서 EU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EU와 영국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영국 정부가 EU 회원국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후 몇 개월에 걸쳐 양...

2024.07.17 17:11

영국, 브렉시트 이후 EU와 첫 정상회담 연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의 관계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해외 투자 감소 및 경제 침체 위기를 겪었으나 추후 EU와의 관계 재설정으로 경제성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14년 만에 집권한 영국 노동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를...

2024.07.1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