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아의 프렌치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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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 칼부림 막아준 '프랑스의 상징' 바게트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얼마 전 한국 누리꾼들에게 "프랑스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에펠탑, 루브르, 노트르담, 베르사유 같은 건축물이나 디올,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브랜드를 생각하고, 음식으로는 빵, 바게트, 크루아상...
2024.10.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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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게 패션계 대유행이 되는 절대법칙, 파리에 있다
어처구니없는 유행이지만 새로웠다!1910년대 패셔니스타들은 종아리 부분을 리본이나 밴드로 졸라매는 드레스를 입었었다. 프랑스 디자이너 폴 뽀아레(Paul Poiret)는 페티코트로부터 여성을 해방했지만, 발목 부분이 아주 좁은 호블 스커트(Hobble Skirt)를 유...
2024.10.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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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이 태닝을? 피부색에 대한 고정관점을 깬 어떤 실수
미백 효과 화장품7월과 8월의 열정적인 강렬한 햇살을 뒤로하고 이제 9월의 온화한 햇살을 받으며 인디언 썸머를 즐기려고 해변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햇볕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의 건강미를 과시하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태닝을 전혀 하지 않은 하얀 피부를 가진 사...
2024.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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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도시 파리에서는 에펠탑도 옷을 갈아입는다
매일 밤 해가 떨어질 무렵부터 새벽 1시까지 에펠탑은 황금색 조명이 켜지고 매시간, 5분간 별처럼 반짝인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에펠탑을 수백 번 본 파리 시민들도 에펠탑의 야경에 마법처럼 이끌려 환호를 지르고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매료되곤 한다.에펠탑은 중요한 행사...
2024.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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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가 요즘 사람이라면 킴 카다시안보다 더 스타였겠지
고통과 피로 물든 파리!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 중 전 세계에 논란이 된 장면 중 하나는 콩시에르주리 궁전이 불에 타고 프랑스 혁명을 상징하는 피처럼 선명한 빨간 드레스를 입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기의 잘린 머리를 들고 혁명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을 것이다. 이 장면...
2024.08.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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