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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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창업자, 대표이사로 복귀
화장품 브랜드숍 기업 네이처리퍼블릭이 27일 주주총회에서 정운호 창업주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일명 '정운호 게이트'로 구속됐다가 올 초 만기출소한 정 신임 대표는 "대주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기업 신뢰도를 회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기회를 찾...
2020.03.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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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로비 뒷돈' 김수천 부장판사 징역 5년 확정…상고취하
파기환송심 선고 후 상고…지난달 13일 취하로 재판 마무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전 부장판사가 상고를 취하해 파기환송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15일 대법원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
2018.05.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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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로비 뒷돈' 김수천 판사, 파기환송심서도 징역 5년 선고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23일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건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수천 부장판사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억2000여만원을 선고했다.검찰은 기소 당시 김 부장판사가 받은 1억8124만원 중 일부에 뇌물죄와 알선수재죄를 동시에 적용했다. 1심은...
2018.03.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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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뒷돈' 김수천 부장판사 파기환송심 3월에 마무리
'대가성 금품에 뇌물 적용' 여부가 쟁점…3월 7일 구형 등 결심공판 현직 판사 신분으로 '법조비리'에 연루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59) 부장판사의 파기환송심...
2018.01.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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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구명로비' 정운호 징역 3년 6개월 확정
현직 부장판사를 비롯한 법조계 전방위에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징역 3년6개월 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정씨는 김수천 부장판...
2017.1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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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정운호 돈 받은 전 검찰수사관 징역 7년 원심 확정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사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전직 검찰 수사관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직 수사관 김모씨(46) 상고심에서 징역 7년 및 벌금 2억6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에서 근무하던 2015년 2...
2017.1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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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부장판사 뇌물은 2심서 무죄… 징역 3년6개월로 감형
1심은 징역 5년…법원 "부장판사 담당사건 관련해 준 돈으로 보기 어려워" 현직 부장판사를 비롯한 법조계 전방위에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인정...
2017.08.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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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로비' 2심 선고 앞둔 정운호, 혐의 인정하며 선처 호소
"저로 인해 많은 사람 고통"…김수천 부장판사 뇌물 혐의는 부인 현직 부장판사를 비롯해 법조계 전방에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 선...
2017.08.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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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로비' 김수천 부장판사 2심서 뇌물 무죄…형량 감경
법원 "김수천 본인 사건, 청탁 인정 어려워" 알선수재만 유죄 "일부 무죄 나왔지만 상상할 수 없는 행동"…징역 7년→5년 현직 판사 신분으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던 김수천 부장판사가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돼 징역 5년으로 형량이 약간 줄었다. 서...
2017.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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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뒷돈 수수' 군납 브로커 2심도 징역 1년6개월
법원 "1억 받고도 반성 기미 없이 '모함받았다' 주장" 군대 내 매장(PX)에 화장품을 납품하게 해 준다며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 한모(60)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2017.05.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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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운호 1억수수' 부장검사 기소…법무부는 해임
뇌출혈 이후 건강 악화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 넘겨 광범위한 로비 시도 등 '법조 비리'에 연루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검찰 간부가 해임 처분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6일 서울고검 소속 박모 검사를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일선 검찰청에서 부장검사를 지...
2017.05.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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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청탁' 정운호 뒷돈 받은 의사 2심도 실형
"형사사법에 대한 국민 신뢰 무너져…징역 1년 3개월 적정"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법원 로비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이모(53)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는 2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
2017.03.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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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뇌물' 부장판사, 뇌물죄 혐의 부인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 관련 청탁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받은 김수천 전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7기)가 뇌물죄 혐의를 부인했다. 1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천대엽)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다. 김 전 부장판사 측은 정 전 대표로부터 2500만원을 받고 원정도박 사건...
2017.03.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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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비리' 정운호 징역 5년…'뇌물 부장판사'는 징역 7년
지난해 법조계 전방위 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사진)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 정씨로부터 사건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2017.0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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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징역 5년·레인지로버 판사 7년…'법조비리' 1심 마무리
돈 앞에 굴복한 판사·검사·변호사 민낯…"국민 사법신뢰 현저히 추락" '법조계 전방위 로비' 의혹의 주인공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남성민 부장판사)는 13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정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씨...
2017.0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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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에 징역 6년 선고
법원이 100억원대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유정(47·여· 사진 )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유정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
2017.01.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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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운호 뒷돈' 김수천 부장판사에 징역 10년 구형
"국민의 사법 신뢰 크게 훼손해 중형 불가피"…내년 1월13일 선고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부장판사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부장판사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하며 "공정성과 염결성(廉潔性&...
2016.1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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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여동생 "최유정 변호사, 판사들 접대한다고 30억 받아가"
“최유정 변호사가 ‘담당 판사를 접대해야 한다’며 수임료를 빨리 달라고 했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여동생 정모씨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부장판사 출신인 최 변호사는 정 전 대표에게서 5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재판...
2016.09.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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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운호 사건 판사 로비' 성형외과 원장 구속영장 청구
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4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 이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말께 정 전 대표의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청탁한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2016.08.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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