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경제

    • <신년사>... 법이전에 양심과 `룰'이 있는 사회

      위를 봐도 아래를 봐도 양심은 메마르고 룰(규칙)은 없다. 낮에봐도 밤에봐도 양심은 보이질 않는다. 정치하는 사람을 높은 사람이라고 부른다면 그를 하나 하나의 얼굴에양심이 엿보이고, 그들이 하는 언동에 룰이 있음직한데 그렇지가 않다. 기업가나 경영자도 남의 위에 서있으니 높은 사람들인데 역시 양심은엷고 행동의 룰은 없어 보인다. 양심이란 말 꺼내는 것 부터...

      1990.12.31

    • <한경사설 (27일)> 노/사/정, 제정신차려 이 고비를 넘겨보자

      6.29 민주화선언 3년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정치 경제 사회의 괴적을잠시라도 돌아보자. 정치는 5공청산 중간평가 밀입북 3당 통합 두차례 보선 여당내분으로혼란의 연속이고, 사회는 치안부재 노사격돌로 영일국제수지 적자반전이라는최악의 사태에서 헤어날 틈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얽힌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것인가. 백가쟁명이지만 묘안이 보이지 않는다....

      1990.04.26

    • 동독, 대정부구성 각료11석 군소당 할애

      동독은 16일 공산당의 권력을 대폭 축소하고 27인 각료중 11석을 비공산4개정당에 할애한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회 모든부문에서 대폭적인 자유를 보장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안을 마련한 것으로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또한 관영 ADN통신은 에곤 크렌츠 공산당서기장이 이날 자신의 전임자인

      1989.11.17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