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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종북 논란

    • 김재섭, '2국가론' 임종석에 "주사파 아닌 참된 자본주의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남북 2국가론'을 제시한 것에 대해 "참된 자본주의자"라고 평가했다.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종석은 주사파도 아니고 공산주의자나...

      2024.09.23 17:04

      김재섭, '2국가론' 임종석에 "주사파 아닌 참된 자본주의자"
    • 與, '친북 논란' 휘말린 윤미향에 "국회의원 자격 의심"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연이어 '친북' 논란에 휩싸이자,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고 맹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일 김예령 대변인 명의의 논평으로 "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보인 언행은 민주주의 국가인 대...

      2024.02.02 16:29

      與, '친북 논란' 휘말린 윤미향에 "국회의원 자격 의심"
    • 정무위 '종북좌파' 발언 논란에 진통

      24일 국회 정무위가 야당 의원에 대한 국무총리실 직원의 `종북좌파' 발언 논란으로 시작 20분만에 정회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총리실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회 직후 야당 간사인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무총리실 직원이 론스타 투자자국가소송(ISD) 제소 관련 자료...

      2012.07.24

    • 종교계 학계에 파고든 종북세력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부의장이 판문점을 통해 넘어오는 사진이 가관이다. 지난 3월 김정일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겠다고 무단 방북했던 그는 우리 쪽을 등진 채 이명박 역적 패당을 타도하라고 외치는 북쪽 환송인파들을 향해 한반도기와 꽃다발을 흔들어댔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된 임수경 씨가 대학생이던 1989년의 장면을 연상시킨다. 범민련도 ...

      2012.07.06

    • "종북주의자 사법처리 하라"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회원 500여명이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귀환을 저지하고 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공안당국은 지난 3월 무단 방북했다가 이날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노 부의장을 즉각 연행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2012.07.05

    • "종북 척결" 자유민주국민연합 출범

      '종북(從北) 세력 척결'을 내세운 보수단체 자유민주국민연합이 2일 공식 출범했다. 보수 성향 지식인 132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한국미래포럼, 국가정체성회복협의회,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이 연합한 국민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전체가 종북 논란에 휩싸여 있다”며 “4·...

      2012.07.02

    • 문재인 "종북세력 있다면 정치권서 배제해야"

      관훈토론회.."이석기, 대중정치인으로서 자세 문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27일 정치권의 종북주의 논란과 관련해 "종북세력이 있다면 정치권에서 배제돼야 마땅하지만 마녀사냥식으로 마구 단정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고문은 시종 차분한 어조로 답변을 이어갔지만 자신이 민...

      2012.06.27

    •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종북 국회의원이라니…교민들도 분개"

      “이번 대선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재외동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편·전자투표 도입 등의 제도개선이 시급합니다.”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련) 회장(사진)은 26일 “대선에서는 재외국민투표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막을 올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2012.06.26

    • 6·25전쟁 62주년…"종북정당 해산하라"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등 보수단체 소속 회원 1만여명이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2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지키기 6·25 국민대회'를 갖고 '종북정당 해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2012.06.24

    • 민주 "국정원, 종북논란 입장 표명하고 대응해야"

      민주당은 24일 정치권의 종북(從北) 논란과 관련해 "종북행위자는 현행법으로 처벌하고 관련 의혹은 밝히면 되는 만큼 국정원은 신속히 입장을 표명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 가는데 여당의 '종북 불지피기'는 끝이 없다. 국정원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는 대한항공기 폭파범 ...

      2012.06.24

    • 李대통령 "종북세력, 국민 지지 못받을 것"

      칠레 동포간담회.."종북세력ㆍ천안함 사건에 깜짝 놀랐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종북 논란과 관련해 "그런 것들은 다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고, 따라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숙소호텔에서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 국민은 매우 현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12.06.22

    • MB "종북세력 국민지지 못받아"

      이명박 대통령은 “종북세력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리우+20)에 참석한 뒤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산티아고 하얏트호텔에서 200여명의 한국 교민들과 동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들에게 “우리 내부에서 ...

      2012.06.22

    • 이한구 '종북백과사전' 거론…野 반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19일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쓴 '종북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원내대표회의에 들고나와 야권 정치인들의 '종북론'을 제기했다. 이 원내대표는 "책을 보니까 민주통합당 당선자의 35%, 통합진보당의 62%가 국가보안법 등 전과자라는 내용이 있다"며 "국회 전체로 봐서는 당선자의 20%가 전과자, 전과자 비율이 18대보다도 2...

      2012.06.19

    • 종북들의 뻔뻔한 애국가 부정

      통합진보당 이석기 씨가 “애국가는 그냥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중 하나이고 우리에게는 국가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또 “애국가를 강요하는 것은 전체주의”라는 주장도 폈던 모양이다. 한낱 종북주의자의 주장을 지면에서 논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소위 국회의원이 된 이상에는 논평하지 않을 수도 없다. 정치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애국가...

      2012.06.17

    • 종북주의자에겐 '인간애'가 없다

      지난 6일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총학생회가 “총학이 이석기 의원, 경기동부연합, 통합진보당과 관련 있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 보도돼 불쾌하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그러자 “너희 부끄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희가 직접 해결 못하면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cwyoo)” “교육부는 종북주의 산실인 외대 용인캠퍼스를 즉시 폐쇄하라(semoonoh)”는 등 신문독자...

      2012.06.14

    • "종북정당 해산하라"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종북세력 퇴출 및 종북정당 해산 촉구기자회견'을 가진 뒤 시위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2.06.14

    • 산으로 올라가는 종북 논쟁

      대한민국 판사가 ‘미국 놈의 개’라는 욕설을 들어야 하는 세상이다. 법정에서 벌어진 난동 소식을 들으며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에 장탄식이 저절로 나온다. 소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라는 단체다. 이 단체 의장이라는 자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

      2012.06.13

       산으로 올라가는 종북 논쟁
    • 北, "박근혜·정몽준·김문수 종북 발언했다" 주장

      조평통, "공개하면 남조선 까무러칠 것" 북한이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종북 논쟁'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등 대선주자들도 종북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서기국은 11일 우리 정부와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공개질문장에서 "박근혜는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해 장군님(김정일)의 접견을 받고 친북발언을 적지 ...

      2012.06.11

    • 노회찬 "원조 종북은 박정희 장군"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은 11일 정치권의 종북(從北) 논란과 관련해 "원조 종북이라면 박정희 장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부친인 박 전 장군이 남로당 핵심당원으로 가입한 죄로 군사재판에서 사형선고까지 받고, 1949년에 군에서 파면된 사람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전두환 전...

      2012.06.11

    • 국회서 '종북논란' 토론회…정쟁 심화 경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11일 개최한 `종북주사파 국회입성 방지대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진보당 이석기ㆍ김재연 의원의 제명이나 자격심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여야간 종북 논란이 정쟁으로 흐를 가능성을 경계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발제를 통해 "새누리당은 종북 성향을 문제삼아 두 의원을 제명...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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