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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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듯' 오매불망…中경기회복 희망 못 놓는 월가
월가 일부 투자은행(IB)들이 여전히 중국 경기 반등에 베팅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해에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쏟아낼 거란 기대감에서다.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매수 시점이 머지않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중국 금융 시장으로 직접 뛰어든 사...
2024.01.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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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20년 만에 최대 조직 개편
미국의 대형 은행 씨티그룹이 구조 간소화를 골자로 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그동안 씨티그룹은 조직 간 역할이 중복돼 비효율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 고객과 기관투자가를 기준으로 나뉘어 있던 두 개의 사업부를 △서비스(기관투자가 대상) △시장 △은...
2023.09.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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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설설 기는 주가에…씨티그룹, 대대적 '군살빼기' 돌입
씨티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사업부를 재구성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약 20년 만에 최대 변화다.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동종 은행 대비 부진한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결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업부별 CEO에 직접 보고…조직 ‘...
2023.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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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바이든 정부 증세, 실수될 것"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 수장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 계획을 일제히 비판했다.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바이든 행정부의 세금 인상 계획은 미국의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이먼 CEO는 ‘글로벌 법인세율에 최저한도를 두자&rs...
2021.05.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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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다이먼 "미국이 글로벌 법인세 인상하는 유일한 나라 될 수도"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 수장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법인세 하한선 등 증세 계획을 일제히 비판했다.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7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바이든 행정부의 세금 인상 계획은 미국의 실수가 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미 재무부가 '글로벌 법인세율에 최저한도를...
2021.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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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은행 JP모간 '유리천장' 깨지나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를 16년 동안 맡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후계자는 누가 될 것인가? JP모간이 18일(현지시간) 승진 인사발령을 통해 미국 월스트리트의 오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공한 듯하다. JP모간은 51세 동갑내기 여성 ...
2021.05.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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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주3일 출근제' 추진…골드만삭스와 비교되는 이유
씨티그룹이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뒤에도 대부분 직원은 1주일에 3일만 사무실에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이 같은 방침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그는 "코로나19로 새로운 근무...
2021.03.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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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가장 견고한 '유리 천장' 깨졌다…美 대형은행 첫 여성 CEO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견고하던 유리천장이 산산조각 났다.” 미국 3위 은행 씨티그룹이 10일(현지시간) 여성인 제인 프레이저 글로벌소비자금융 사장(53·사진)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자 월가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고 반응했다. 미 대형 은행에서 여성 CEO가 탄생한 건 이번이 ...
2020.09.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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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의 '해결사', 유리천장 깨고 美 대형은행 최초 女 CEO로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견고하던 유리천장이 산산조각났다.’ 미국 3위 은행 씨티그룹이 10일(현지시간) 여성인 제인 프레이저 글로벌소비자금융 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자 월가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고 반응했다. 미 대형은행이 여성을 CEO로 택한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이기 때문이다. 그동...
2020.09.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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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깼다'…씨티그룹서 미 주요은행 사상 첫 여성 CEO 나와
미국 메이저 은행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씨티그룹은 10일(현지시간) 마이크 코뱃 현 CEO가 내년 2월 은퇴하고 제인 프레이저 현 글로벌소비자금융 대표(53·사진)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 등에 ...
2020.09.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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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첫 여성 CEO 제인 프레이저 선임
씨티그룹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제인 프레이저 사장 겸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를 선임했다고 10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 CEO인 마이클 코뱃은 내년 2월 퇴임한다. 프레이저는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 가운데 최초의 여성 CE...
2020.09.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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