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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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조광화 작가…"삶이 각박할수록 울림 있는 작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주름 가득한 노인으로 태어난 그는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죽는다.국내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초연 무대에 올랐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
2024.05.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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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파우스트 엔딩'…"구원보다 책임 선택, 여성 파우스트 그릴 것"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1831)는 오랜 시간 전 세계에서 연극, 오페라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때마다 악마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영혼을 파는 주인공 파우스트 역은 원작과 동일하게 남성 캐릭터로 그려졌다. 오는 26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의 연극 &lsq...
2021.02.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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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조광화 "극한 열정 지닌 능동적 캐릭터로 베르테르 그렸죠"
2000년 초연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사진)는 그동안 김광보, 고선웅, 조광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연출가들이 번갈아 무대화하면서 ‘진화’해 왔다. 이 중 가장 많은 무대를 책임진 연출가는 조광화다. 2003년과 2004년, 2006년, 2013년, 2015년에...
2020.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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