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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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내달 2일 개막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를 열어온 CJ그룹이 전설 바이런 넬슨(1912~2006·미국)과 손잡고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을 개최한다.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주 댈...
2024.04.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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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넬리처럼 스윙하세요"
"아빠, 넬리처럼 스윙하세요"가족 골프대회 PNC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사진)가 파트너인 아버지 숀 스피스에게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의 스윙을 추천했다. 16일(한국시간) 대회를 하루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스피스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우승"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 숀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6...
2022.1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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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제' 우즈 "아들이 나보다 비거리 더 나가"
다섯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컨디션은 아직 완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웃으면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은 골프팬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우즈가 5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
2022.12.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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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돌아온 황제 "정말 말하기 싫었는데…찰리가 비거리 앞섰어"
다섯달만에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컨디션은 아직 온전치 않아보였다. 그래도 웃으며 경기를 즐기고 완벽한 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골프팬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우즈가 5개월만에 필드로 돌아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캐피털 원 더...
2022.12.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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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말 안 들은 스피스, 결국 '더블보기 굴욕'
조던 스피스(29·미국·사진)가 캐디 마이클 그렐러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 선두권에서 내려왔다.문제의 장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C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MW챔피언십 3라운드 5번...
2022.08.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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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홀서 티샷, 뒤땅 실수까지…'아마급 실수' 연발한 프로대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아마추어급 실수’가 속출했다.대형 사고를 친 건 메이저대회 3승의 조던 스피스(28·미국)와 디오픈 챔피언 헨릭 스텐손(45·스웨덴)이다. 6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2021.1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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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CJ컵서 첫 우승한 코크랙, 7개월 만에 2승
제이슨 코크랙(36·미국·사진)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투어 통산 233번째 출전한 더 CJ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지 7개월 만이다. 또한 첫 우승 후 16번째 대회 만에 추가한 1승이다.코크랙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
2021.05.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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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생애 첫 PGA 정상 오르나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약 91억5000만원)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
2021.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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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타차 단독 2위…PGA 투어 첫승 노린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오르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
2021.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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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 이글 퍼트'로 역전 우승 일군 버거, 절친 스피스에 설욕
15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열린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7051야드). 18번홀(파5)에 들어선 대니얼 버거(28·미국)의 뇌리에는 전날 이곳에서 범한 OB의 악몽이 스쳐갔다. 공동...
2021.02.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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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스피스에게 3년 만에 설욕…다니엘 버거 PGA 통산 4승
세계랭킹 15위 다니엘 버거(27)가 절친 조던 스피스(27·이상 미국)에게 3년만에 설욕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버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
2021.02.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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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황제는 나야"…21억 잭팟 토머스, 세계랭킹 1위 탈환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잰더 쇼플리, 대니엘 버거. 1993년생인 이들은 한때 스타 부재로 허덕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미래를 책임질 ‘황금세대’로 불렸다. 스피스는 그중에서도 으뜸이었다. 만 20세 생일을 맞기 2주 전 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2015년에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5승을 거뒀다.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2020.08.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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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커트 탈락 '굴욕'…'골든 보이' 요즘 왜이래?
같은 사람이라고는 밑기 힘들 정도의 부진이다. 한때 ‘골든 보이’ ‘차세대 황제’로 불렸던 조던 스피스(27·미국·사진) 얘기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26주씩이나 했던 그는 ‘톱10’ 진입은커녕 ‘커트 통과’를 목표로 뛰어야 할 처지가 됐다. 그...
2020.0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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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PGA투어 지배자는 매킬로이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사진)가 최근 10년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2010~2019년 투어에서 뛴 선수의 성적을 종합해 ‘베스트 플레이어 톱10’을 2일 발표했다. 그...
2019.1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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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챔프' 오른 매킬로이…181억원 우승 보너스 '잭팟'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가 ‘후계자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최강자들이 겨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제패했다. 대회에는 브룩스 켑카(29), 저스틴 토머스(26), 젠더 셔펠레(26), 리키 파울러(31·이상 미국) 등이 경쟁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44·미...
2019.08.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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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오픈, 반전드라마 문턱서 멈췄지만…'화끈한 뒷심' 뽐낸 김시우
“쇼트게임과 퍼팅이 편해졌다. 자신감이 붙었다.” K골퍼 ‘막둥이’ 김시우(24)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시즌 열 번째 대회 만에 두 번 ‘톱5’에 진입했다. 2016년 정규투어 정식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 통산 3승과 메이저 타이틀 수집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김시우 자신도 “...
2019.02.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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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러더스, '20개월 無勝 갈증' 풀까
한국 남자 선수들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15승을 올렸다. 2002년 9월 ‘맏형’ 최경주(49)가 컴팩클래식에서 한국인 첫 승을 신고했고, 2017년 5월 김시우(24)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1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론 아무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김민휘(27...
2019.0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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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신 안보겠다"던 '앙숙' 스피스-리드, 극적인 화해
조던 스피스(미국)가 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캐디와 가볍게 주먹을 맞댔다. 이어 몸을 90도 틀어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패트릭 리드(미국)를 바라봤다. 경기 전 동반자끼리 오고가는 의례적인 인사 순간. 스피스는 캐디에게 했던 ‘주먹 인사(피스트 범프)&rsqu...
2019.01.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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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새해 첫 출격 무대는 '우승 텃밭'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새해 첫 출격 채비를 갖췄다. ‘우승 텃밭’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이 그 무대다.17일 골프위크 등 미국 골프 전문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2019.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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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괴물' 챔프와 氣싸움, 한발 앞선 김시우
‘K브러더스’의 대표 주자 김시우(24)와 ‘슈퍼 루키’ 캐머런 챔프(미국)는 1995년생 동갑내기다. 태어난 달도 6월로 같다. 생일이 딱 13일 차이다. 통산 2승(김시우)과 1승(챔프)을 올리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차기 주자로 싹을 틔우고 있다는 게 비슷하다. 비거리 늘린 ‘제5의 사나이&rs...
2019.01.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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