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조롱 쪽지' 20대 남성이었다…경찰에 자수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 글과 관련해 전날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2024.07.05 10:57

시청역 참사 현장에 남겨진 조롱 쪽지…경찰, 내사 착수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작성자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현장에 조롱하는 글을 남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오전에...

2024.07.04 15:34

환자 곁 지킨 전공의에 "참의사" 조롱…블랙리스트 또 나왔다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와 전임의(펠로우)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가 사횐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

2024.07.01 17:05

"뉘예뉘예" 경찰관 조롱한 남아공인, 구속 상태로 법정 간다

경찰관을 조롱한 영상을 틱톡에 올리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남아공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허상환 부장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외국인 A씨(37)를 사기, 업무방해, 모욕 등 혐의로 14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

2024.03.15 10:00

한국 경찰 "뉘예뉘예" 조롱…남아공 남성 구속영장

한국 경찰의 공권력을 조롱해 시민들의 공분을 산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무전취식 한 혐의로 남아공 국적 남성 틱톡커 A씨(43)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2024.03.04 18:02

"공권력이 어쩌다가"…한국 경찰 '니예니예' 조롱한 외국인

국내에서 체류 중인 한 외국인이 우리 경찰을 조롱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공권력에 대한 조롱과 무시가 고스란히 담겨, 공분이 커지는 분위기다.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외국인 A씨가 지난 17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2024.02.28 08:32

"자궁 절제했다"…女리포터 생방송 중 '분노의 고백'

캐나다의 한 리포터가 생방송 중 "암으로 자궁을 절제했다"고 분노에 찬 고백을 쏟아내 화제다. 이 리포터는 남성 시청자로부터 "임신했느냐"는 조롱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같이 발언했는데, 현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캐나다...

2023.12.09 14:38

"5분 지났는데 돈 달라고 안하네"…젤렌스키 비꼰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조롱했다.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며 서방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비꼰 것이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5분이 지났는데도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지 ...

2023.10.03 19:53

"세종캠이 감히…니들은 고대생이 아니야" 고려대에 무슨 일이

"고연전도 낄 생각하지마. 니들은 누가 봐도 고대생이 아니야" "분수에 맞지 않는 감투를 탐하지 마라" 최근 고려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같은 혐오와 비하 발언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 A씨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임원으로 인준받았다는 ...

2021.05.19 10:08

"층수 높아 안들려, 개꿀" 조롱했던 LH 직원 해임 건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사실이 재개발 반대 시위자들에 대해 조롱글을 작성한 직원 A 씨의 해임을 건의했다. 이에 LH 인사위원회가 감사실 건의 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징계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LH의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LH 수도권주택공급...

2021.05.17 19:07

송지선 아나운서 조롱했던 진중권 "내가 욕먹어도 싸다"

젠더 갈등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연일 '페미니즘 논쟁' 하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에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조롱을 퍼부었던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6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SNS에 20대 여성의 극단적 선택 시도가 크게 늘었다는 기...

2021.05.07 00:06

'운전 시비' 아버지뻘 마구 폭행하고 영상 유튜브 올려 조롱한 30대男 '구속'

운전 시비로 6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피해자를 조롱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등의 혐의로 A 씨(30)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40분께 경...

2020.10.13 16:15

하태경 "北 주방장까지 문 대통령 조롱…친문 뭐하나"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계속되는 북합의 협박과 말폭탄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북한 주방장까지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데 항의 한마디 못하는 게 친문의 촛불정신인가. 죽창 들자는 조국 부대들은 뭐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대통...

2020.06.1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