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300만원 줘도 안 와요"…서초구 중학교 부실 급식 이유 있었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공립 중학교에서 부실 급식 논란이 제기돼 학부모의 공분을 산 일이 있었다.논란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서초구 학부모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 아이들은 걸식아동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다. 제목은 빌어먹는 음식에...

2024.05.08 14:50

"한국 출산율 이유 알겠다"…산후조리원에 혀 내두른 NYT 기자

대한민국 강남의 고급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던 NYT(뉴욕타임스) 기자가 조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28일(현지시간) NYT는 최근 한국에서 출산한 뒤 강남의 고급 ...

2024.01.30 07:39

'2주 2500만원' 강남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5명 RSV 집단감염

서울 강남의 최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동시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강남의 H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에 감염돼 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당시 이 조리원에는 신생아 12명이...

2023.03.09 09:22

서울교육청, 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371명 신규채용…"정년 60세 보장"

서울교육청이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 37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서울교육청이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은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교육실무사(통합) 40명 △돌봄전담사 38명 △전문상담사 15명 등 12개 직종 371명이다. 이 중 10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020.07.21 10:00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 결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다음달 3일 전국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초·중·고교 급식소 조리원들이 파업에 참여해 다수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89.4%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민주노총...

2019.06.17 17:59

CJ '급식 여사님' 직접 고용

CJ그룹이 파견직 총 3008명을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직접 고용한다. 조리원, 방송제작, 사무보조 파견직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무기계약직의 명칭을 ‘서비스 전문직’으로 바꾸고, 정규직에게만 제공해온 의료비 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CJ그...

2017.07.26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