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술전람회
-
뱀을 그리는 여자, 천경자를 찾아 100년 전 고흥으로 시간여행
1951년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천경자가 그린 그림입니다. 젊은 여자가 뱀을, 그것도 한 마리도 아니고 무더기로 몰려있는 무시무시한 그림을 그려 발표합니다. 천경자는 왜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요? 징그러운가요? 무섭진 않으세요? 수많은 뱀이 엉켜 있습니다. 가운데를 잘...
2024.11.05 09:40
-
성실한 화가 나혜석, 나는 다만 새벽녘에 우는 닭이 되려 할 뿐
▶[나혜석 편 ①] 나혜석의 자화상, 한국 최초 여성화가의 초상에 담긴 근대의 흔적들▶[나혜석 편 ②] 염상섭은 '나혜석의 연애와 결혼'으로 동아일보에 소설을 썼다▶[나혜석 편 ③] 남성 중심 사회에 반기 든 나혜석 “꽃은 지더라도 또...
2024.10.16 10:4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