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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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수천명 태우고 침몰…'우키시마호' 명부 입수
1945년 조선인 수천 명이 희생된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선박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제공받았다. 외교부는 5일 이같이 밝히면서 "일본 측은 내부조사를 마친 자료 19건을 우리 측에 우선 제공하했으며, 다른 ...
2024.09.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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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사도광산 방일단' 오늘 출국…"일본은 책임 있는 행동 보여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광복절인 15일 ‘사도광산 진실수호 대한민국 국회의원 방일단’을 꾸려 일본으로 출국했다. 야당 의원들은 사흘 동안 도쿄와 사도섬이 있는 니가타현 등을 오가며 일본 측에 조선인 강제 동원 사실 인정을 요구하고 관련 전...
2024.08.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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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에 韓 노동자 기리는 전시 시설 설치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의 강제노동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난 27일 등재됐다. 일본 측은 우리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동원된 조선인들을 기리는 전시 시설을 현장에 설치했다.가노 다케히로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유산위원회 결정과 이와 관련된 일본의 약속을...
2024.07.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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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日 나가사키시, 조선인 강제징용자 공양탑 완전 폐쇄"
조선인 강제징용자의 유골이 묻힌 일본 다카시마 공양탑에 갈 수 없게 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은 23일 "지난해 초 나가사키시가 임시 폐쇄한 공양탑 가는 길이 완전히 폐쇄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작년 초에 방문했을때는 공양탑 가는...
2017.03.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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