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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브 인터레스트

    • 4K로 되살아난 고화질 고전 영화들…시네필은 즐거워

      요즘 극장가엔 ‘시네필(Cinephile·영화광)’의 입맛을 돋우는 4K 고화질 리마스터링 고전 영화들이 걸리고 있다.29년 만에 재개봉한 안드레이 타르콥스키(1932~1986) 감독의 ‘희생’이 대표적이다. 4일...

      2024.09.04 18:09

      4K로 되살아난 고화질 고전 영화들…시네필은 즐거워
    • “이 영화는 돈 내고 봐야지”…4K로 되살아난 ‘선명한 클래식’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다. 그게 최고의 셰프가 재료 손질부터 칼질까지 정성을 다해 차려낸 진미(眞味)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그 요리가 고운 그릇에 담겨 식탁에 올라왔다. 군침을 삼키지 않을 수 있을까.요즘 극장가엔 맛은 그대로 간직한 채, 멋까지 더한 옛 영화들이 ...

      2024.08.25 10:49

      “이 영화는 돈 내고 봐야지”…4K로 되살아난 ‘선명한 클래식’
    • 과거의 비극이 미래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이야기하는 수밖에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라는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았다. 햇살이 강렬한 여름날 늦은 오후, 사람이 많지 않은 영화관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영화가 현재로 전환된 순간,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의 참담한...

      2024.07.26 17:36

      과거의 비극이 미래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이야기하는 수밖에
    • 학살 가해자들의 일상으로 홀로코스트를 보고 듣다

      가해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이 질문에 응답하듯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었던 독일군의 시점으로 아우슈비츠를 낯설게 바라본다. 가해자의 입장에 서서 홀로코스트 상황을 경험하는 것은 가급적 회피하고 싶은 일임에 분...

      2024.06.12 17:44

      학살 가해자들의 일상으로 홀로코스트를 보고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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