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컨스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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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총을 쐈다"...'영국 미술 최고 라이벌'에 무슨 일이
존 컨스터블이 그린 '워털루 다리의 개통'. 테이트 소장 타고난 천재와 노력파의 한 판 승부. 1832년 여름, 영국 사교계는 왕립아카데미 여름 전시에서 벌어진 대결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당대 최고의 풍경화가로 꼽히는 두 화가의 신작이 전시장 한 벽에 나란히 걸렸거든요...
2023.06.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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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하나에 뒤집혔다…천재 화가의 마법같은 '한방'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타고난 천재와 노력파의 한 판 승부. 1832년 여름, 영국 사교계는 왕립아카데미 여름 전시에서 벌어진 대결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당대 최고의 풍경화가로 꼽히는 두 화가의 신작이 전시장 한 벽에 나란히 걸렸거든요. 화가의 ‘스펙’만 보면 20대 때 이미 왕립아카데미 정...
2023.06.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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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컨스터블 '건초 마차'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태양도 하얀 구름에 가려 한결 여유롭다. 공원 벤치에 누워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면 예쁜 구름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국 낭만주의 화가 존 컨스터블(1776~1837)은 하늘에 구름이 깔려 있는 목가적...
2019.08.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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