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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선 은행나무

    • "무명작가가 '이름나는 통로'…그게 내 역할"

      “국내 문학 출판 분야엔 전통적인 강자가 많았어요. 대다수가 유명 작가들을 보유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컸죠. 숨어 있는 새로운 작가들을 직접 발굴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예요. 그런 차별화가 지금 우리만의 색깔을 갖게 해준 겁니다.” 주연선 은행나무 대표...

      2021.03.23 17:46

      "무명작가가 '이름나는 통로'…그게 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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