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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불비

    • 모임을 네 것으로 만들지 말라

      “너희들이랑 안 놀아”라고 소리치며 대문을 세게 닫고 집에 들어왔다. 초등학교 다닐 때다. 마루에 올라서는 나를 아버지가 더 큰소리로 불러세우며 “공은 왜 들고 오느냐. 애들한테 당장 갖다 주라”고 야단쳤다. 대문 밖에서 기다...

      2024.07.09 17:17

       모임을 네 것으로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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