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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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 후회하나' 묻자…침묵한 싱하이밍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다음주 이임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4일 접견했다. 싱 대사는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싱 대사는 이날 조 장관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또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
2024.07.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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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교체…내주 귀국할 듯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사진)가 조만간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싱 대사는 최근 본국으로부터 귀국 명령을 받아 귀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싱 대사는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귀국할 전망이다. 후임 대사는 아...
2024.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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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대사 "韓 노력 알지만 대만언급 아쉬워"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중국을 겨냥한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노력을 인정한다”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비판 수위를 조절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싱 대사는 26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예를 들어 대만 문제가 나왔다”며 이같이...
2021.05.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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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선물 들고 김정숙 여사를 찾아 온 주한 중국대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찾아왔다. 청와대를 방문한 추 대사는 이날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치바이스(齊白石·1864~1957) 작가의 작품전집을 김 여사에게 선물했다. 추 대사가 김 여사에게...
2017.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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