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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어드는 인구 소멸하는 한국

    • 20만·12만·11만명…작년 인구 얼마나 줄었을까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인구가 쪼그라드는 모습이 각종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 인구감소가 진행되는 속도가 빨라 향후 국가의 소멸을 걱정해야한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온다.하지만 인구가 얼마나 줄고 있는지를 정확히 살펴보기 위해 통계를 들여다보면 제시하...

      2023.01.31 11:30

      20만·12만·11만명…작년 인구 얼마나 줄었을까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애 낳으면 4000만원 주고 소득세 면제…'헝가리모델' 뭐길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 대책으로 '헝가리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자녀를 출산하는 부부에게 4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2023.01.07 05:00

      애 낳으면 4000만원 주고 소득세 면제…'헝가리모델' 뭐길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나경원 "근로시간 줄어도 소득 보전…'반반 육아휴직' 도입"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의 나경원 부위원장(사진)은 5일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동시에 쓸 수 있는 ‘반반 육아휴직’ 제도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쓰는 직...

      2023.01.05 18:17

      나경원 "근로시간 줄어도 소득 보전…'반반 육아휴직' 도입"
    • 숙련도 높은 외국인력 '10년 이상 체류' 허용

      정부가 제조업 건설업 등에 한정돼 있던 외국인력 허용 업종을 화물 상·하차, 가사도우미 등 일부 서비스업으로 확대한다. 준(準)숙련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 10년 이상 체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허가제의 대폭 개편은 도입 20...

      2022.12.29 18:36

    • 올해 인구 10만명 이상 자연감소…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

      올해 한국 인구가 10만 명 넘게 감소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사망자가 예년보다 늘어난 결과다. 정부는 한 해 인구가 10만 명 이상 줄어드는 시점을 2023년으로 봤는데, 당장 올해부터 현실이 된 셈이다....

      2022.12.28 18:12

      올해 인구 10만명 이상 자연감소…정부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
    • "인구 줄어 대기업도 사람 못 뽑는 시대 온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만 구인난을 겪었고 대기업은 사람 뽑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죠. 하지만 3년만 지나면 대기업도 상황이 달라질 것입니다.”인구학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사진)가 22일 “신규 채용이 불가능한 시대가 ...

      2022.12.22 18:14

      "인구 줄어 대기업도 사람 못 뽑는 시대 온다"
    • 청년인구 이렇게 줄면…"대기업도 사람 못 뽑는 상황 온다"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지금까지는 중소기업만 구인난 문제를 겪었습니다. 대기업은 사람을 뽑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죠. 하지만 대기업도 3년만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것입니다."인구학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2일 국가미래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64회 ...

      2022.12.22 15:52

      청년인구 이렇게 줄면…"대기업도 사람 못 뽑는 상황 온다"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 "이민자, 미래 성장동력 삼아야" vs "저출산·고령화 해결책 아냐"

      “이민자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다양성을 혁신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윤인진 한국이민학회장)“이민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대안이 아닙니다. 이민 확대를 전제로 두지 말고 구체적인 정책 설계도부터...

      2022.12.15 17:53

      "이민자, 미래 성장동력 삼아야" vs "저출산·고령화 해결책 아냐"
    • "난민이 위장 테러범?…인구 줄지만 이민자 싫은 딜레마 상황"

      "이민자가 가져다주는 인적, 경제적, 문화적 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다양성을 혁신과 창의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윤인진 한국이민학회장(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 법무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

      2022.12.15 14:30

      "난민이 위장 테러범?…인구 줄지만 이민자 싫은 딜레마 상황"
    • "아이 치료할 의사가 없다"

      아이들을 돌볼 의사가 사라지고 있다. 유례없는 초저출산이 계속되는 데다 아이를 진료하는 것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 젊은 의사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을 외면하면서다. 소아청소년과 수련을 원하는 레지던트(전공의) 지원율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극심한 의사 인력난에 수도권 대형병원이 어린이 환자의 입원 진료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

      2022.12.12 18:24

    • 소아과 '도미노 붕괴' 시작…서울 대형병원도 밤 10시면 환자 안 받아

      ‘15.9%.’내년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다. 지난달 병원들은 의사 207명이 필요하다고 신청했지만 이달 확인된 지원자는 33명에 불과했다. 국내 대학병원 상당수가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가천대 길병원이 소아 입원 ...

      2022.12.12 18:24

      소아과 '도미노 붕괴' 시작…서울 대형병원도 밤 10시면 환자 안 받아
    • 인구 소멸위험지역 0곳→115곳으로…"이러다 빈집만 남겠다"

      1960~1980년대 고도성장을 이끈 인력 대다수는 고향에서 자라 수도권으로 나간 이들이다. 명절 때마다 부모와 친척, 동네 어르신을 찾던 그들은 이제 반기는 이 없는 고향에 가지 않는다. 아기 울음소리 끊긴 고향을 지키는 건 빈집이다. 고향은 소멸 중이다. ...

      2022.12.09 18:22

      인구 소멸위험지역 0곳→115곳으로…"이러다 빈집만 남겠다"
    • 10년간 64만명 고향 등졌다…지방 덮친 '두뇌유출' 공포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 극심한 인구 유출 때문이다. 부산 광주 대구 등 영호남 주요 지역에서만 지난 10년간 64만여 명이 사라졌다. 더 좋은 교육과 직업을 찾는 29세 이하 젊은 인재들의 ‘전방위적 이동’이 지방 붕괴를 가속화하고 있다. ...

      2022.12.09 18:19

      10년간 64만명 고향 등졌다…지방 덮친 '두뇌유출' 공포
    • "인구 늘리는 데 도움만 된다면…" 지자체, 軍시설 유치경쟁까지

      인구 소멸이 가시화하면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피하던 군(軍) 시설 유치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도 생겼다. 지역 외 주민과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 사업’을 벌이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다. “더 줄어들지만 않아도 좋다”는 게 지자체의 속내다.9일 지...

      2022.12.09 18:14

    • 학과 통합하고 정원 줄이며 버티지만…지방대 소멸 위기

      인구 소멸은 지방대학을 직격했다.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집중 현상의 심화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10년 안에 문을 닫는 지방대가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9일 전국 지방 대학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주요 대학인 전남대와 조선대는 올초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미달 ...

      2022.12.09 18:13

    • 10년간 학생 수 26% 줄어드는데…교육교부금은 67% 증가

      저출산으로 2020~2030년 초·중·고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26% 줄어들지만 이들에게 배정되는 교육 예산은 67% 늘어날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예산의 약 90%를 차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이 내국세의 20.79%로 정해져 있어...

      2022.12.07 18:10

      10년간 학생 수 26% 줄어드는데…교육교부금은 67% 증가
    • 암 극복하면 여성 89세까지 살 수 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약 84세로 예상됐다. 특히 한국인의 최대 사망요인으로 꼽히는 암을 극복한다면 여성은 평균 89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6년으...

      2022.12.06 18:13

      암 극복하면 여성 89세까지 살 수 있다
    • "집값 두 배 오르면 출산율 최대 0.29명 줄어든다"

      주택가격이 두 배 오르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최대 0.29명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유주택자와 무주택자를 나눠 봤을 때 무주택자의 출산율 감소폭이 최대 0.45명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이 출산에...

      2022.12.05 18:08

      "집값 두 배 오르면 출산율 최대 0.29명 줄어든다"
    •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최악 출산율 부른 '표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딸·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가장 유명한 인구 표어 중 하나다. 1970년대 말, 인구폭발을&...

      2022.12.03 05:00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최악 출산율 부른 '표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인구소멸 갈림길 선 한국…280조 투입 저출산 정책 실패"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이 2일 "향후 10년이 초저출산과 인구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그것을 극복해 지식강국으로 가느냐의 갈림길"이라고 밀했다. 지난 15년간 약 280조원을 투입한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대해선 "실패한 인구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22.12.02 14:00

      "인구소멸 갈림길 선 한국…280조 투입 저출산 정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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