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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선거

    • 美조지아 결선서 민주 승리…51대 49로 '상원 과반' 확보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로 꼽혀온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상원 의석수를 50석에서 51석으로 늘리며 안정적인 과반을 굳혔다.CNN은 7일 99%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라파엘 워녹 민주당 의원이 전체 표의 51.3%를 얻어 48.7%를 득표한 허셜 워커 공화당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워녹 의원의 ...

      2022.12.07 17:38

    • 美공화, 하원 다수당 겨우 탈환

      미국 중간선거 개표 8일 만에 공화당이 하원 승리를 확정했다. 상원에선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해 미국 의회 권력의 분점 구도가 구축됐다. 공화당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보수 진영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미국 언론들은 16일(현지시간)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CNN은 하원 전체 4...

      2022.11.17 18:13

    • 참모 만류에도 트럼프 3번째 대권도전…"바이든의 4년 막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 하지만 부진한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며 ‘반(反)트럼프’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리조트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

      2022.11.16 17:48

    • 美 민주당 '열세' 네바다주 뒤집었다…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민주당이 미국 연방 상원 의원 중간선거의 격전지로 꼽혀온 네바다주에서 역전승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50석을 확보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당초 공화당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점쳐진 하원 의원 선거도 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

      2022.11.13 17:56

      美 민주당 '열세' 네바다주 뒤집었다…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 美 민주당 상원 지켰다…네바다 역전승에 바이든 "기쁘다"

      미국 집권당 민주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임기 반환점에서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AP통신과 CNN 방송, 에디슨 리서치 등은 12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를...

      2022.11.13 17:00

      美 민주당 상원 지켰다…네바다 역전승에 바이든 "기쁘다"
    • 활짝 웃은 바이든, 공화당 정책 거부권 시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원을 탈환한 공화당을 향해 “함께 일할 준비가 됐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어떤 제안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방약 가격 인상, 부유층 감세 등 민주당 노선과 배치되는 입법 시도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 다음 ...

      2022.11.10 17:55

    • 공화당 대권주자…트럼프 지고 디샌티스 부상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예상보다 선전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입지가 강해지는 등 차기 대선 구도도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 후보들의 패배로 큰 타격을 받았다. 대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사진)가 공화당의 잠룡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2022.11.10 17:55

      공화당 대권주자…트럼프 지고 디샌티스 부상
    • 조지아주 1석에 상원 승패 달려…민주·공화 '대선급 결선' 치른다

      ‘민주당의 선전이냐, 공화당의 완승이냐.’미국 중간선거의 승패 여부가 조지아주 유권자 손으로 넘어갔다. 하원에선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하지만 상원에선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상원 다수당이 정해질 공산이 커졌다. 조지아주 결선투표로 상원 다수당을 정한 2020년 선거와 판박이다. 상원 장악은 조지아...

      2022.11.10 17:50

    • '하원 탈환' 공화당에 견제구 날린 바이든 "거부권 행사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원을 탈환한 공화당을 향해 "함께 일할 준비가 됐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어떤 제안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방약 가격 인상, 부유층 감세 등 민주당 노선과 배치되는 입법 시도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 다음 날인 9일(현지시간) 어느 때 보다 밝은 표정으로...

      2022.11.10 16:01

    • 암호화폐 스타 SBF, '중간선거 랠리'를 망치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예상과 살짝 달랐습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웨이브'(red wave)가 생길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하원에서만 약간의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에서는 민주당 48, 공화당 48석이 확정된 가운데 아직 4석...

      2022.11.10 07:30

       암호화폐 스타 SBF, '중간선거 랠리'를 망치다
    • 그랜 "중간선거 효과 작다"…데버스처 "순환주 관심을"

      미국 월스트리트의 관심을 모아온 중간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시장이 다시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고 조한 그랜 알리안츠투자운용 부대표가 진단했다.그랜 부대표는 9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과 이에 대응하는 미 중앙은행(Fed) 정책이 다시 시장의 최대 화두가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중간선거 ...

      2022.11.10 03:12

    • 앤디 김, 美 하원의원 당선…26년만에 한국계 3選 탄생

      미국에서 26년 만에 한인 출신 3선 의원이 탄생했다. 민주당 소속 앤디 김 하원의원(40·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순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민주·워싱턴주 10지구)도 재선에 성공해 한국계 ...

      2022.11.09 18:25

      앤디 김, 美 하원의원 당선…26년만에 한국계 3選 탄생
    • 뉴욕 첫 女 주지사·25세 최연소 하원·89세 최고령 상원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뜻밖의 접전 지역으로 분류된 뉴욕주지사 레이스에서 민주당이 ‘레드 웨이브’를 막아내고 수성에 성공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개표율 93% 기준 52.7%의 득표율로 공화당 ...

      2022.11.09 18:23

      뉴욕 첫 女 주지사·25세 최연소 하원·89세 최고령 상원
    • "IRA 예산 폐기" 벼르는 공화당…韓 자동차업계 숨통 트이나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도움 없이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벌써부터 하원에 주어진 입법권과 조사권을 바탕...

      2022.11.09 18:21

      "IRA 예산 폐기" 벼르는 공화당…韓 자동차업계 숨통 트이나
    • 美 공화당, 하원 탈환…IRA 수정되나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행정부와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권력 독점 구도는 깨졌지만 민주당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에서 하원 435석 중 공화당이 224석, 민주당이 211석을 차지할 것으로 9일...

      2022.11.09 18:17

    • 北, 나흘만에 SRBM 1발 발사…美 중간선거 맞춰 도발

      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한 발을 발사했다. 지난 5일 이후 나흘 만이다.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한 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290㎞, 고도 약 30㎞, ...

      2022.11.09 18:10

      北, 나흘만에 SRBM 1발 발사…美 중간선거 맞춰 도발
    • 한인 출신 美 3선 의원 26년 만에 탄생…민주당 '앤디 김'

      미국에서 26년 만에 한인 출신의 3선 의원이 탄생했다. 민주당 소속 앤디 김(40) 하원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AP통신은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김 의원이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일 오전 ...

      2022.11.09 17:33

      한인 출신 美 3선 의원 26년 만에 탄생…민주당 '앤디 김'
    • "어느쪽 이기든 'IRA 3년유예'가 최선"…미 중간선거에 車업계 촉각

      미국 중간선거 투표 결과가 9일(현지시간)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조 바이든(민주당) 행정부가 대표 치적으로 내세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이 수정될 수 있다는 ...

      2022.11.09 11:19

      "어느쪽 이기든 'IRA 3년유예'가 최선"…미 중간선거에 車업계 촉각
    • 줄어든 中 봉쇄 완화 기대감…유가 이틀 연속 하락 [오늘의 유가 동향]

      뉴욕 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줄어들면서다. 미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8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뉴욕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2022.11.09 08:50

    • 뉴욕증시, 중간선거 기대 속 상승…전국 일교차 커 건강 유의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중간선거 기대 속 상승…다우 1.02%↑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상승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

      2022.11.09 07:00

      뉴욕증시, 중간선거 기대 속 상승…전국 일교차 커 건강 유의 [모닝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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