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선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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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선도입 확대 싸고 중소조선업계 큰 반발
중고선도입을 확대하려는 해항청과 상공부의 방침이 알려지자 중소조선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그같은 정부의 발상자체가 어디서 나왔는지 몹시 한심스럽다는 표정들. 그 이유는 정부가 허가해주려는 중고선 물량은 2,000-3,000톤급배 40-50척에 해당하는 총 10만톤규모여서 이들 배를 국내에서 짓는다면 관련중소조선업체의 3년치 일감. 게다가 ...
199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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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선도입 강력 반발...조선업계, "규제완화 부당"
조선업계가 정부이 중고선도입규제완화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장 최관식)를 중심으로 한 국내 조선업계는 29일정부의 중고선도입규제완화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오히려 국내수요선박은 국내에서 자체건조되는 계획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의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 이들은 이건의서에서 중고선도입조건완화는 경쟁상대국인 일본을 도와줄뿐 아니...
198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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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선도입 "개점휴업"
정부가 이달부터 4,000미만의 중고선도입을 허용키로 했으나 해운업계는가격상승을 이유로 이를 외면하고 있다. *** 가격상승이유 해운업계 외면 ***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1일부터 일본으로부터의 중고선도입을허용했지만 실수요자인 한일 및 동남아항로선사들은 노후선박의 대체 및보충이 필요하나 지난 2년동안 중고선가격이 2배이상 올라 중고선도입을망설...
198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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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중대형 중고선도입 허용 방침
해운항만청은 올해 해운업계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 확실시되고있는데다 해운산업합리화 조치가 끝남에 따라 내년부터 4,000톤이상의 중대형 중고선도입을 선별적으로 허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8일 해항청에 따르면 올들어 해운경기가 크게 호전, 지난 상반기에 해운업계가 6년만에 255억원의 흑자를 낸데 이어 하반기에도 500억-600억원의흑자를 기록, 업계...
198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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