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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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식 경제 개방이 북한에서 불가능한 이유
기자는 지난해 8월 중국 선전(深 )에 부임한 이후 현지 기업인과 교수, 광둥성 및 홍콩 일대의 외국 기자, 외교관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 여기서 자주 화제가 된 것이 북한의 경제개방 가능성이다. 선전을 중심으로 한 중국 개혁개방이 지난해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북&m...
2019.03.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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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안면인식 사회에서 사는 법
공항, 기차역, 대규모 전시장, 대학 캠퍼스… 기자가 지난해 8월 이후 중국 선전에 체류하며 안면인식 시스템을 마주한 장소들이다. 지난해 9월 기차역에 전면적으로 도입돼 이목을 끌었던 안면인식 시스템이 10월에는 전시장 입구에 설치됐다. 올초부터는 선전대 ...
2019.02.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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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가상화폐 채굴시계' 개발한 中 스타트업, 한국 시장 '노크'
가상화폐에 투자해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면 어떻게 할까. 대부분 사람은 “강남에 빌딩을 사서 임대사업주가 되겠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간펑이라는 이름의 중국 젊은이는 다르게 생각했다. 선전으로 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에 나...
2019.01.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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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사표 던지고 힙합융합체 창업…대륙의 1020, 힙합에 열광하다
지난 8일 중국 선전 중심가의 푸톈실내체육관은 젊은이들로 가득 찼다. 무대에는 힙합 가수와 스트리트 댄서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차오슈아이(超帥: 스타일 ‘쩐다’)” “차오지간시에(超級感謝: 슈퍼 감사해요)&rdqu...
2018.1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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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료 전기료 올리는 한국, 2조원 깎아주는 中 선전
중국 선전시가 지역 소재 기업들의 전기료를 앞으로 3년간 124억8100만위안(약 2조285억원) 감면합니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1만5000여개 기업이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지원을 늘려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에서입니다. &ls...
2018.1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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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쓰레기업체 사장의 기발한 '농업 스타트업' 창업
‘어채(漁菜) 공생.’말 그대로 물고기와 작물이 함께 자란다는 뜻이다. 언뜻 논에 미꾸라지를 풀어 키우는 장면이 연상된다. 중국 선전의 농업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푸리전은 설비를 통해 이 같은 생태계를 구현했다. 아래에는 물고기를 키우는 수조를...
2018.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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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활·연구비 주며 해외유학 인재 유치 '사활'
지난달 미국에서 나온 뉴스에 중국 정부와 학계가 긴장했다. 중국의 해외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천인계획(千人計劃)’에 소속된 연구자들을 미 정부가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보도였다. 미국의 일부 바이오·제약 연구소에서는 중국계 연구자의 핵심 ...
2018.10.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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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 기업탐방 참가자 모집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深圳)의 주요 기업체를 탐방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선전은 중국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의...
2018.05.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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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 텐센트 등 기업탐방 떠나세요
한국경제신문사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의 주요 기업체를 탐방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브스가 뽑은 중국 내 최고 혁신 도시인 선전은 350여 개 상장기업이 있는 중국 정...
2018.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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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GDP, 2018년이면 홍콩 추월
한때 홍콩의 ‘베드타운’으로 불렸던 중국 남부 광둥성 대도시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이 내년이면 홍콩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샌퍼드번스타인의 전망을 인용해 내년 선전의 GDP가 3500억달러로 홍콩(3450억달러)을 처음으로 앞설 가능성이 높다고 6일 보도했다.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했던 선전이 1...
2017.09.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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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이 되레 독…'중국 실리콘밸리' 선전, 스타트업 거품 꺼지나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드론업계 세계 1위 DJI, 세계 최대 통신장비회사 화웨이 등 쟁쟁한 정보기술(IT) 기업의 요람 노릇을 해 온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버블에 대한 경고가 켜졌다. 중국 정부가 아낌없이 지...
2017.07.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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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개벽'에 놀란 대학 총장들
“중국 ‘선전의 기적’을 눈으로 보니 여전히 ‘한강의 기적’을 파먹고 사는 우리 자신을 반성할 수밖에 없네요.” 중국의 정보기술(IT) 전진기지가 된 지 10여년 만에 ‘글로벌 창업 메카&rsq...
2017.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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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선전에 3개 명문대 유치…중국 리더의 선견지명 놀랍다"
‘한국대학대표단’의 선전 탐방은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국이 중국을 배우러 왔다”는 말이 언론에 등장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 ‘빅5’ 대학 수장들이 한꺼번에 모여...
2017.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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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일주일은 실리콘밸리의 한달…아이디어서 제품까지 '원스톱'
중국의 첫 개방특구 선전은 평범한 중국 도시가 아니다. 인구가 120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이지만 평균 연령이 33세에 불과하다. 한 해에만 20만개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선전에서 쏟아져 나온다. 선전이 낳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만 11곳에 달한다. 올 1월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7’은 텐센...
2017.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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