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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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교민 3백20명 무사 귀환...가족들과 얼싸안고 울음터트려
중동사태로 쿠웨이트와 이라크를 빠져나와 요르단 암만에 모여 있던교민 3백20여명이 21일 하오9시25분 대한항공 특별기 KE 8205편으로 무사히귀국했다. 이 특별기에는 암만에 도착한 쿠웨이트 교민등 2백23명과 현대건설근로자 1진 1백69명중 97명이 탑승한 외에 취재기자 12명이 동승했다. 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은 대부분 1천8백여Km 사막을 횡단, 전쟁...
199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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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교민 6백9명 철수, 아직 7백8명 남아
한국과 몰디브가 지난 6월27일 체결한 항공협정이 20일부터발효됐다고 이날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항공기가 몰디브에 취항할수 있는 법적 근거를마련했으며 양국의 항공사는 상대국 영역을 착륙하지 않고 비행이가능하고 합의된 노선에서 여객 , 화물및 우편물을 적재.적하할수 있게됐다.
199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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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중동교민 수송할 특별기 2대 보내기로
대한항공은 18일 최근의 이라크-쿠웨이트 사태와 관련, 요르단으로철수한 한국교민들의 본국수송을 위해 요르단 암만에 2편의 특별기를보내기로 하고 요르단및 태국등 영공통과가 빌표한 관계국가에 운항허가를신청했다. 특별기로 예정된 B747기 (3백77석) 오는 20일 상오 6시 서울을 출발,하오 2시(현지시각 하오8시) 암만에 도착한뒤, 하오6시에 출발해 21일하...
199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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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교민 17-20일사이 2백여명 철수예정
한편 최호중외무장관은 16일 하오 국회외무통일위에서 이라크및쿠웨이트교민철 수대책과 관련, "현재 공관및 업체별 캠프에 대피중인교민들은 17일부터 20일사이 에 수차에 걸쳐 요르단국경을 통해 철수할예정이며 1차적으로 철수할 인원은 2백여 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하고 "현대건설소속 근로자 3백14명이 20일께 요르 단국경에 도착할예정"이라고 밝혔다. *...
199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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