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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역 가뭄 비상

    • 11월 강수량 평년의 3배…가뭄 해갈엔 부족

      이달 들어 평년보다 세 배가량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4억t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 한 해 기준 강수량으로 보면 여전히 평년 대비 60% 안팎에 불과해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많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

      2015.11.29 18:55

      11월 강수량 평년의 3배…가뭄 해갈엔 부족 그래프 뉴스
    • 가뭄 대비…공주보·상주보 물 저수지로 끌어온다

      가뭄이 극심한 충남 서부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4대강 보인 공주보·상주보와 저수지를 연결하는 도수로가 설치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수로 공사 등에 투입할 목적으로 내년 봄 가뭄대책 예산 1천450억원을 추가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로 편성한 예산 1천450억원에는 올해 예비비 423억원, 내년 가뭄대책 연계사업비 1천27억원이 포함...

      2015.11.11 10:50

    • 당정, 가뭄 피해지역 용수확보 대책 협의

      도수로 공사 대상지역 선정·예산배정도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정책 협의회를 열고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뭄 극복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가뭄 피해지역에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역을 비롯해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원활한 용수 확보를 위한 도...

      2015.11.11 04:49

    • 사흘 단비…댐 수위 올랐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충남 등 중부지역에 사흘간 60㎜ 안팎의 가을비가 내렸다. 하지만 내린 비의 양이 최소한의 가뭄 해갈에 필요한 강수량의 10% 수준에 그쳐 중부지역의 물 부족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 강...

      2015.11.08 19:07

      사흘 단비…댐 수위 올랐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 당정청, 가뭄 극복에 총력…4대강 용수 활용키로

      "가뭄해소사업 발굴해 내년 예산 반영…내주께 당정회의" "4대강 지천 정비 사업은 아니다" 확대 해석 경계 정부와 새누리당은 내년 봄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정부에서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용수를 활용키로 3일 방침을 정했다.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2015.11.03 16:44

    • 기상청장 "내년 6월 말 전에는 가뭄해소 어렵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2일 "내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는 6월 말 이전에는 가뭄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부별 심사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가뭄을 해소하려면) 적어도 비가 400㎜ 이상이 와야 하는데, 예년의 경우를 보면 (겨울철 강수량은) 130㎜이고, 최근 엘니뇨 상황을 감안해도...

      2015.11.02 19:51

    • 아직도 4대강으로 싸우나…비 안오면 기우제 지낼 참인가

      올해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그동안 소극적이던 정부 여당이 4대강 물을 활용하는 쪽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8일 충남 보령댐과 예당저수지를 찾아 “4대강 2차 사업으로 계획했던 지천사업을 빨리 착수해야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도 “4대강 물을 활용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

      2015.10.30 18:13

    • '최악 가뭄' 충남 첫 강제 제한급수…물 모자라 발전소 가동 비상

      중앙정부 차원의 사상 첫 강제 제한급수(給水·물 공급)가 추진된다. 가뭄이 심각한 충남 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등 서부권 8개 시·군이 ...

      2015.10.27 18:31

       '최악 가뭄' 충남 첫 강제 제한급수…물 모자라 발전소 가동 비상
    • 4대강 보의 물은 왜 못 끌어다 쓰나

      국토교통부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 백제보의 용수를 충남 보령댐 상류지역까지 끌어오는 보령댐 도수로(導水路) 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충남 서부권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4대강 물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물 공급량을 강제로 줄이는 급수조정만...

      2015.10.27 18:30

       4대강 보의 물은 왜 못 끌어다 쓰나 그래프 뉴스
    • '4대강 트라우마'에 후속대책 미루는 정부

      중부지역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4대강 사업의 후속 대책을 미루면서 물 부족 대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명박 정부 때 추진한 4대강 사업은 박근혜 정부 들어 부침을 겪었다. 감사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2013년 1월 “4대강 사업에 부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4대강 1차 ...

      2015.10.27 18:28

    • 4대강 물 끌어쓸 때는 MB에게 전화라도 한 통…

      4대강 사업을 강하게 반대해온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뭄이 극심한 충남 서북부에 4대강의 하나인 금강 물을 활용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한다. 최근 안 지사는 금강 보(洑)에 저장된 물을 가뭄지역으로 끌어갈 관로를 조기 완공해 달라고 국민안전처에 건의했다. 그가 5년 전 도지사 출마 때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키고 그 돈으로 교육·복지에 투자하겠다고 ...

      2015.10.23 18:11

    • 바닥 드러낸 저수지…경천댐 저수율 13%

      중부지방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 주요 댐과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주요 곡창 지대를 중심으로 가뭄이 심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6개 다목적 댐의 저수율은 18일 기준으로...

      2015.10.18 18:55

      바닥 드러낸 저수지…경천댐 저수율 13%
    • 황총리, 가뭄현장 방문…"보령댐 도수공사 즉각 시행"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행 중인 충남 서부 지역을 찾아 현장 대책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황 총리는 먼저 서산·보령·당진·서천 등 이 지역 8개 시·군의 식수원인 보령댐을 찾아 물 부족 상황에 대한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황 총리는 가뭄이 계속되면 내년 3월 보령댐이 ...

      2015.10.17 15:00

    • "가뭄 해결 위해 4대강 물 활용"

      정부와 새누리당은 충남·북을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을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저수지에 저장된 물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단된 4대강 사업 중 지류·지천 정비 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4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가뭄 해결을 위한 ...

      2015.10.14 18:00

    • 당정 "가뭄에 4대강 물 활용"…지천정비 재개할듯

      예산 추가 배정 방침…정치적 논란 재점화 가능성 충남 서부권 피해지원 검토…보령댐 수로 설치 조속 추진 유일호 "보·저수지 연계, 12개 하천으로 확대…가뭄예고제 도입" 정부가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불리는 가을 가뭄 해...

      2015.10.14 09:17

      당정 "가뭄에 4대강 물 활용"…지천정비 재개할듯
    • 정부, 내일 물관리협의회 개최…가뭄대책 논의

      정부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들이 참석하는 물관리협의회를 열어 가뭄 대책을 논의한다고 10일 총리실이 밝혔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농림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국민안전처 차관과 기상청장,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최근 충남 서부권 가뭄에 대한 대책과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우려되는 내년 봄...

      2015.10.10 14:42

    • 최악 가뭄…충남 8개 시·군 제한급수 시작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충남 8개 시·군이 8일부터 용수 20% 감량을 시작했다.각 시·군은 이날부터 배수지 유출밸브나 대규모 아파트단지 밸브를 조절해 상수도 공급량을 줄이고 있으며, 주민의 호응도를 ...

      2015.10.08 18:42

    • 청와대, 가뭄 해결위해 금강-보령댐 수로 설치 곧바로 추진

      "재난에 따른 긴급사안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부여 백제교∼반교천 상류 21㎞ 연결…1일 11만5천t 공급 충남 서부 지역에 전례없는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보내는 도수관로 설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충남도는 7일 오후 늦게 청와대로부...

      2015.10.08 10:53

    • 중부 대가뭄…댐 반대론자들은 왜 말이 없나

      중부지역 가뭄이 심각하다. 오늘부터 보령 서산 당진 등 충남 8개 시·군이 제한 급수로 공급량을 20% 줄인다. 보령댐의 저수율이 22%로 1998년 물을 담기 시작한 이후 최저로 떨어지면서 이 지역 48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수영장이 문 닫고 목욕탕에선 절수운동도 벌인다지만 이런 정도로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지금 추세라...

      2015.10.07 18:05

    • "올해 가뭄으로 12만명 비상급수…작년 5.5배"

      이석현 의원 "국비 지원 통한 상수도 확충 필요"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비상급수를 받은 인구가 1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받은 '최근 3년 간(2012년∼2015년 8월) 비상급수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

      2015.10.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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