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최악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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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식거래 비중 15%…사상 첫 두자릿수
MTS 피해에 금융당국 '소극적 태도' 비판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주식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거래량 가운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매도ㆍ매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14.64%인 것으로 나타났다. MTS가 전체 거래량...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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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최악 불황…연말연시 보너스 없다
극심한 불황으로 올 겨울 증권업계에서는 보너스 지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감해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연말연시에 별도의 보너스 지급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급여 체...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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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성과급 `제로'…증권가 찬바람 쌩쌩
여의도 증권가 사람들에게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계절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급감했고,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이 반 토막 난 탓에 연말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연말 보너스나 성과급은 무기한 보류되거나 대폭 삭감됐다. 증권업황의 바로미터인 애널리스트 연봉도 "동결되는 게 곧 인상"이란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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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도 모바일 시대…증권사들 경쟁 치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거래량이 국내 주식시장의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올해 1월∼11월 유가증권시장에서 MTS 거래가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8.5%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15%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거래량 비율은 고작 1.6%포인트 올라가는...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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