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시정책

    • <한경사설(20일자)> 자본자유화등 증시정책 발상전환 필요

      경제를 살아 있는 동물이란다면 경제정책을 다루는 관리들은 사육사라고함직하다. 사육사는 자기가 기르는 동물에 대해 그 생리나 습성에 익숙해져서애정까지 갖게 마련이다. 그러나 경제라는 동물을 사육하는 우리 경제정책당국은 좀처럼 그동물과 친해지지 못하는가 보다. 증시위기가 급기야 제2단계에 들어갔다. 연초 95조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70조원이하로 떨어지면서 투...

      1990.08.19

    • < 한경 사설 (3일자) > 궤도있는 증시정책과 자생력의 함양

      정부가 결국 방침을 바꿔 증시에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을 추진중이던 주식보유조합에 보험은행 단자회사들을 참여케 함으로써 2조원규모의 증시안정기금마련이 훨씬구체성을 띠게 되었다. 또 12.12조치로 2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떠안은채 한달에 300억원의 이자를 지불하면서 기진맥진했던 투신사들도 은행의 자금지원을 받게...

      1990.05.03

    • 하루앞도 못내다본 증시정책..대책없는 증시부양책

      *** 한경 = 852 , 종합 = 847 *** 증권주등 금융주의 미수정리매물이 대량으로 출회되면서 7일 주가는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0.12포인트 떨어진847.46을 기록, 또 다시 840선으로 물러났다. *** 금융주 미수정리 매물로 850대 붕괴 *** 거래량도 896만주에 그쳐 거래마저 무기력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증시...

      1990.03.07

    • >>> 한국경제신문 사설 (I. 3일)...증시정책의 진일보 <<<

      2일 재무부는 또 한차례 증시부양책을 발표하였다. 증시침체의 장기화를 당국이 그냥 외면만하고 있지는 않다는사실과, 부양책으로 내놓을 만한 카드가 완전히 동이 나버린 상태는아니라는 점을 투자가들은 귀중하게 받아들이는 모양이다. 이번 부양책이 종전것과 다른 점은 그것이 자금살포 위주에서 벗어났다는데 있다고 보겠다. 특히 작년 12.12 부양책이 중앙은행의 발권...

      1990.03.02

    • 증시정책 제때 못해 휴유증 심각

      증권사에 대한 단자업계의 자금지원이 지원조건에 대한 견해차등으로 다소늦어져 9일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당초 8일부터 2,300억원의 자금을단자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했으나 양업계간에 금리문제등 실무적인 면에서의이견이 노출돼 이날에는 자금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양업계는 재무부의 중재로 8일 늦게야 지원조건등에 합의함...

      1989.11.08

    • 투자자를 외면한 증시정책으로 투자자만 손해

      투자자 보호를 외면한 당국의 증시 정책으로 증권회사 상장기업들은떼돈을 버는 반면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조건은 오히려 악화돼 손실이갈수록 커지고 있다. 따라서 건전한 증시육성을 위해서라도 투자자 보호 장치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지난해 6월 소위 증시자율화조치이후 유상증자가 허용되면서 몇차례에 걸친 유상증자로 막대한 ...

      1989.10.30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