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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대

    • 의대 지망 지방학생 68% "졸업 후 지방서 의사할 것"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지방 학생 10명 중 7명은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지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 1715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방 학생 중 63.4%가 지방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의대(34.4%),...

      2024.08.11 16:56

    • 무늬만 연수생…'불법취업' 통로 된 어학당

      “학교에서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불법 취업’을 작심하고 들어온 외국 학생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일용직업계에 베트남·우즈베키스탄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불법 취업이 쉽습니다.”(한 지방사립대 어학당 관계자)...

      2024.04.30 18:32

      무늬만 연수생…'불법취업' 통로 된 어학당
    • 간호학과 내년 1000명 증원…"중하위권도 지방대 간호학과 노려볼만"

      올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입학정원이 1000명 늘어나는 간호학과의 합격선이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간호학과는 지역인재로 정원의 30% 이상을 채워야 해 일부 지역에서는 중하위권까지 입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

      2024.04.18 18:06

      간호학과 내년 1000명 증원…"중하위권도 지방대 간호학과 노려볼만"
    • "우리 애 의대 보내려면 서둘러야죠"…지방으로 이삿짐 싼다

      “의대가 증원되는 데다 지역인재 특혜까지 생기면서 학생들의 꿈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성적이 안됐던 아이들도 의대와 간...

      2024.03.24 14:08

      "우리 애 의대 보내려면 서둘러야죠"…지방으로 이삿짐 싼다
    • 학원에 '지역인재반'까지…지방의대 '광풍'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이 발표되자 교육계가 들썩였다. 지방대 의대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의대를 노리는 지방 권역 학생들의 ‘의대 러시’가 일어날 전망이다. N수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의대 지원 바람이 불면서 학원가도 분주하게 대응...

      2024.03.20 18:23

      학원에 '지역인재반'까지…지방의대 '광풍'
    • "지방대 문 닫으면 지역도 소멸…특색있는 작은 학교로 키워야"

      “한국에 대학이 많다고요? 인구수를 고려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 문을 닫는 대신 특색있는 소규모 학교로 키워야 합니다.”25일 서울 부암동 태재미래전략연구원에서 만난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인구비로 따지면 미국이 우리보다 ...

      2024.02.25 18:11

      "지방대 문 닫으면 지역도 소멸…특색있는 작은 학교로 키워야"
    • "대학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일원…평생교육 통해 학령인구 감소 극복을"

      “대학이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역할을 강화해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확실한 일원이 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국 젊은이를 가르친다’는 대학의 정체성도 확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짐 나이츠 전 영국 학교부 장관(사...

      2024.02.25 18:09

      "대학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일원…평생교육 통해 학령인구 감소 극복을"
    • 169개大 1만3148명 '미충원'…지방대 4곳은 절반도 못채워

      대입 수시·정시 모집을 모두 마친 전국 169개 대학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해 1만3000여 명을 추가 모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우지 못한 정원의 약 90%는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했다.25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4학년도 추가 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총 169개 대학이 이달 말까지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

      2024.02.25 18:07

    • 지방의대 7곳만 '지역인재 60%' 충족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추가 선발과 지역인재 비중 60% 확대 방침에 따라 지방의대 26곳 중 19곳에서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 수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역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 전형이 많은 지역은 호남권으로 나타났다.12일 종로학원이 지방의대 26곳의 2025학년도 모집 정원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이 모...

      2024.02.12 18:12

    • 지방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전국 모집보다 들어가기 '3배' 쉬웠다

      2024학년도 지방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전국 단위 전형의 3분의 1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이 비교적 수월한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중학생들의 ‘지방 유학’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5일 종로학원이 2024학...

      2024.02.06 14:40

      지방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전국 모집보다 들어가기 '3배' 쉬웠다
    • 한국어·영어 못해도 "무조건 오라"…외국학생이 99%인 지방대

      최근 찾은 강원도의 한 대학 캠퍼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농구장에는 네팔어 등 낯선 언어가 가득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들리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대부분이 저개발 국가 출신인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도 돈을 벌기 위해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

      2024.01.30 18:05

      한국어·영어 못해도 "무조건 오라"…외국학생이 99%인 지방대
    • 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있었다…전국 34개 대학서 정원 미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비수도권 대학 34곳이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도 있다. 이에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방대 위기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종로학원은 전국 190개 대학. 4...

      2024.01.30 16:00

      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있었다…전국 34개 대학서 정원 미달
    •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1000명 이상을 무(無)전공으로 선발한다. 교육부에서 연간 수십억원의 국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무전공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주요 대학들이 한번에 많은 학생을 뽑...

      2024.01.11 18:42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 대학 3곳 중 1곳, 대입 정시 '사실상 미달'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대학 3곳 중 1곳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달 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지방대에 집중됐다.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결과 경쟁률이 3 대 1 이하인 대학이 59곳(31.4%...

      2024.01.09 18:09

      대학 3곳 중 1곳, 대입 정시 '사실상 미달'
    • 대학 30% 이상 '사실상 미달'…대부분 비수도권 대학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 모집에서 경쟁률 3대 1 미만을 기록해 사실상 '미달'로 간주된 대학이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 1명이 최대 3개의 대학 원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경쟁률이 3대 1 이하의 대학들은...

      2024.01.09 12:40

      대학 30% 이상 '사실상 미달'…대부분 비수도권 대학
    • 저출산에 벚꽃 피는 順으로…2040년 지방대 60%가 소멸

      현재와 같은 저출산이 이어지고, 대학 입학정원이 유지된다면 2040년 절반 이상의 대학이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연구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아 25만 명(2022년 기준)과 대학입학정원 4...

      2023.10.17 18:26

      저출산에 벚꽃 피는 順으로…2040년 지방대 60%가 소멸
    • 지방대 출신이 '명문대밭' 스타트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긱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선문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한 지방대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입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을 거쳐 여행 스타트업인 바바그라운드를 창업했습니다. 그는 명문대 출신이 많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네트워크 부족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방대 출신이...

      2023.10.10 09:21

      지방대 출신이 '명문대밭' 스타트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긱스]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학생 성장·산업 변화 맞춰 6·3·3·4제 바꿀 때"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지방대에 퇴로를 열어줘야 합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4년간 등록금이 동결되고 학생 수가 줄면서 재정이 열악해진 지방대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사학이 학교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2023.05.21 17:57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학생 성장·산업 변화 맞춰 6·3·3·4제 바꿀 때"
    • 지방대 개혁 본격화하나…교육위, '사립대 구조개선법 제정안' 공청회 개최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건의 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전체 사립대학 미충원 인원은 총 2만9535명이다. 정원보다 입학 학생이 적은 미충원 현상이 가속...

      2023.05.16 11:23

      지방대 개혁 본격화하나…교육위, '사립대 구조개선법 제정안' 공청회 개최
    • 혁신 지방대 1000억씩…'글로컬大 생존경쟁' 시작됐다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선정작업이 6월부터 시작된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전국 220개 지방대의 사활을 건 ‘혈투’가 예상된다.교육부는 올해 9월 말까지 비수도권 대학 10개를 ...

      2023.04.18 18:05

      혁신 지방대 1000억씩…'글로컬大 생존경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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