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행
-
자전거로 도심 누비고 친환경 인증 호텔서 숙박…도쿄로 떠난 '착한 여행'
3년 넘게 멈춰있던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의 여행이 팬데믹 이전의 여행과 똑같은 건 아니다. 팬데믹 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수록 지구가 살아나는 걸 봤기 때문일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0%를...
2024.06.06 17:48
-
조금 느려도 괜찮아, 지구만 안 아프다면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는 지금, 모두가 ‘여행’을 이야기한다. 초저가 항공권과 여행상품이 시끄럽게 쏟아지고, SNS엔 여행 인증샷과 후기로 가득하다. 나도 그랬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행 전날 트렁크의 문을 가만히 닫았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2023.04.20 18:03
-
"해양쓰레기로 우리 애가 아파요"…푸껫에선 나도 거북이 아빠
지속 가능성, ESG….생각만 해도 진지하고 무겁게느껴지는 단어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여행과 만나면 책임감마저 즐거움으로바뀌니까. 투명한 바다에서 물놀이를즐기며 멸종 위기에 처한 산호와 거북이를보살피고,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탐험하고,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23.04.20 18:03
-
육백마지기 꽃밭·동강 래프팅…평창 삼총사가 짠 생태관광 코스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여행. 언제나 처음처럼 떨리는 단어다. 하지만 이 즐거움을 누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탄소 배출이라는 불편한 짐을 지게 된다. 어떻게 하면 여행자와 여행지가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방법은 ...
2023.04.20 17:5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