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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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동료에게 회식 자리에서 "이제 그만 좀 드셔라"고 얘기한 것은 '성희롱'이 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부적절한 발언이지만 징계 대상인 '직장 내 성희롱'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특히 회사측과 노조 여성위원회 모두 "성희...
2024.11.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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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이지?" 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 받은 여성 '2차 가해'로 투신
직장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은 여성이 성폭력 징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2차 가해를 당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A씨는 지난 8월 출장 중 12살 연상 동료 ...
2024.1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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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참지 않아"…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분쟁 급증
고용노동부 소속 준사법기관인 노동위원회가 지난해 처리한 노동분쟁 사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분쟁에서 집단 분쟁보다 개인 권리 분쟁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청년층의 근로자 권리의식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중앙노동...
2023.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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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사건! 조사 착수부터 징계 이후까지 AtoZ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 관한 분쟁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법률 이슈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높아진 피해자 권리의식, 성인지 감수성 원칙에 따라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법원, 사업주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 불리한 처우를 할 경우 노동위...
2022.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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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신고했더니…"괜히 일 키우지 마라"
여성민우회 상담사례 분석…"피해자 '2차피해' 심각" 직장 내 성희롱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가운데 피해자들이 회사에 문제를 제기한 이후 여전히 회사나 주변으로부터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여성민우회 일고민상담실의...
2021.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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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아서" 혼전임신에 성관계 언급까지…직장내 성희롱 '천태만상'
노무사와 변호사 등 노동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단체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사례를 3일 공개했다. 신고된 사례는 회식자리에서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노골적인 성추행부터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민감한 사...
2020.08.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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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 70%,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경험 있어"
'젠더갑질' 실태조사 결과 여성들이 성별 때문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입사하더라도 직장 내에서 성희롱 등 각종 인권침해를 겪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 공간·한국비정규...
2018.12.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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