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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人이 흔들린다

    • 3050 고소득 직장인 1200명이 설문 응답

      한국경제신문과 리멤버서베이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설문조사엔 총 1200명의 직장인이 응답했다. 리멤버 회원을 대상으로 9~27일 설문을 진행했으며, 20개의 질문이 주어졌다.집계 결과 연령대별로는 30대(39.9%)와 40대(3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와 50대 비중도 각각 10.6%, 14.1%였다. 60대 이상은 2.4%다. 직급별로는 과장...

      2021.08.29 18:12

    • 공직 사회도 비대면 '타격'…신입사무관 "국내 4대그룹이 어디죠?"

      “명색이 경제학 공부까지 하고 고시를 패스한 경제부처 사무관들인데 시장을 너무 몰라요.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뭔지, 국내 4대 그룹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무관조차 몇 명 봤습니다.”(경제부처 A 서기관)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면 교류 급감은 공직 사회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시장 현실을 접하고 민간 영역과 교류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젊은 ...

      2021.08.29 18:11

    • "내 직장이란 생각 안든다"…재택하느라 입사 1년 지나도 서먹

      지난해 입사한 직장인 이모씨(27)는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장 동료의 얼굴을 잘 모른다. 조를 나눠 재택근무를 번갈아 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인사 한 번 못한 동료도 있다. 그나마 업무 처리를 위해 자주 연락하는 동료와는 메신저 대화나 전화 통화로만 소통한다. 이씨는...

      2021.08.29 17:52

      "내 직장이란 생각 안든다"…재택하느라 입사 1년 지나도 서먹
    • 흔들리는 직장인…10명 중 7명 "이직·퇴사 고민"

      코로나19가 샐러리맨 사회를 크게 흔들고 있다. 직장 내 소통 단절로 ‘외딴 섬’에 갇힌 직장인이 늘어나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직이나 퇴직을 고민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

      2021.08.29 17:43

      흔들리는 직장인…10명 중 7명 "이직·퇴사 고민"
    • "어려움 많겠지만 한국 미래 낙관" 66%

      경제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한국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은 한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다만 자신의 삶보다 자녀의 삶이 행복할 것이라고 자...

      2021.08.29 17:40

      "어려움 많겠지만 한국 미래 낙관" 66%
    • '집값 고점론'에도…"최고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 48%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았다. 정부가 연일 ‘집값 고점론’을 펴고 있지만 경제 현장을 뛰는 직장인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유망 투자 수단...

      2021.08.29 17:39

      '집값 고점론'에도…"최고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 48%
    • '샐러리맨 대박 신화' 카카오…이직 선호도 32% 압도적 1위

      카카오는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기업으로 꼽힌다. 능력만 있다면 월급쟁이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2000억원을 웃돈다. 비(非)오너로는 전체 상장사 중 2위다. 타사...

      2021.08.29 17:19

      '샐러리맨 대박 신화' 카카오…이직 선호도 32%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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