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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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누구나 하는 돈풀기 말고 개혁을"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이 20일 “돈을 푸는 것은 아무 정부나 할 수 있다”며 현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진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 콘퍼런스’ ...
2022.04.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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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의 쓴소리 "정부는 누구나 하는 돈 풀기 말고 개혁해야"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돈을 푸는 것은 아무 정부나 할 수 있다"며 현 정부의 확장 재정 정책을 20일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2022.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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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재정 245兆…혈세 낸 주민 위해 엄정한 관리 절실"
‘제3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심사위원장)과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 행정·재정학자, 공인회계사 ...
2020.1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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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檢이어 경제까지 흔들어…누가 부총리 돼도 같은 일 반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인사권자의 뜻에 맞춰 부총리로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사직서를 직접 타이핑해 제출하고 사표를 반려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도 사퇴...
2020.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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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위기 장기전 대비하고 경제체력 키우는 정책전환 계기로"
전직 경제장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장기화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계기로 경제 정책 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은 “과거 경제 위기와 달리 수요·공급의 동시 쇼크에 따라 실물·금융 복합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대로 구조적 침체로 이어질...
2020.03.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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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금융 경제관료에 힘 실어주고…'정치 간섭' 배제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의 취약 부분에서부터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3100조원 이상인 가계 및 기업 부채, 경상수지 급감에 따른 외화유동성 부족, 악화일로인 재정건전성 등이 대표적인 취약점으로 거론된다. 외환위...
2020.03.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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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왜 슈뢰더·마크롱 안나오나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한국과의 인연이 유독 깊습니다. 한국을 자주 찾아 여러 정치적 조언을 내놓고 있지요.&nbs...
2019.12.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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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말잔치만 난무…정부 위기대책 안보인다"
“정말 걱정됩니다.”김대중 정부 시절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 경제’ 재건을 주도한 진념·전윤철 전 부총리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다. 한·일 갈등, 미·중...
2019.08.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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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의 '쓴소리'…'넌 개혁대상, 칼자루는 내가' 이래선 경제 돌파구 못찾는다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은 21일 “우리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정부와 정치권, 기업·노동계 모두가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정치...
2019.06.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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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 한국 경제 강연
안민정책포럼(이사장 백용호)은 21일 서울 충무로 라이온스빌딩 내 안민정책포럼 위공세미나실에서 진념 전 부총리(사진)를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연다. 진 전 부총리는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냈다. 이날 ‘한국 경제 비상(飛翔)전략’을 주제로 강...
2019.06.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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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이헌재, '따거' 윤증현…경제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있었다
2001년 5월 진념 전 경제부총리는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야당) 총재를 찾아갔다. 진 전 총리는 이 전 총재에게 “총재님도 대통령 되시는 게 바람일 텐데 경제 망가지고 대통령 되면 무슨 소용입니까. 경제,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는 큰 생각으로 도와주십시오&r...
2019.05.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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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전 부총리 인터뷰 전문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78)은 한국 경제 발전사의 산증인이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62년에 고등고시에 합격, 경제 관료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반세기 넘도록 경제 발전의 현장을 지켜온 원로로서 진 전 부총리는 한국 경제의 현재와 앞날에 ...
2018.10.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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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善·惡으로 경제 접근해선 안돼…빅뱅한다 각오로 규제개혁을"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78)은 한국 경제 발전사의 산증인이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62년 고등고시에 합격해 경제 관료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반세기 넘도록 경제 발전의 현장을 지켜온 원로로서 진전 부총리는 한국 경제의 현재와 앞날에 대해...
2018.10.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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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 담대한 도전을 위한 조건…다음 선거 준비하는 정치꾼 말고, 다음 세대 걱정하는 정치인 나와야
진념 전 경제부총리의 공직생활 시작은 한국경제신문 창간 시점과 비슷하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막 시작된 때이기도 하다. 진 전 부총리는 “한경이 한국 경제 성장사를 기록해왔듯이 나는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뛰었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2018.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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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 부총리·재정경제부 장관 "낙수효과 작다고 정부 분수만 뿜어내면 큰일 나"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은 “기업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세금 내는 애국자이자 일자리를 만드는 챔피언”이라며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내버려둬야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경제가 살아나는 것&rdquo...
2018.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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