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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으로 세상에 답한다

    • '12가지 인생의 법칙'

      전(前) 하버드 심리학과 교수이자 현재는 토론토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조던 피터슨 교수는 그의 저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을 통해 인생을 살면서 꼭 실천해야 할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2. 당신 자신을...

      2020.11.25 10:00

       '12가지 인생의 법칙'
    • 약속은 '으리(의리)'이다.

      연말이다. 이런 저런 송년모임이 많은 달이다. 모임에 참가 하겠다고 했다면 그 하나하나가 약속일 진대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가? 아마 연말모임 약속 중 한 두개 정도는 펑크 낸 이력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친목 모임처럼 대수롭지 않게 약속을 하고 또 별거 아니게...

      2015.12.14 17:44

      약속은 '으리(의리)'이다.
    • 영화 ‘사도(思悼)’가 직장인에게 주는 3가지 교훈

      ‘한중록(閑中錄)’에 충실하게 영조와 사도세자의 슬픈 역사를 다룬 영화 ‘사도(思悼)’를 보면서 비운의 사도세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연민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연민 이전에 이를 통해 몇 가지 교훈을 깨달아 본다.예나 지금이나 권력욕구나 조직의 메카니즘면에서는 ...

      2015.09.30 15:26

      영화 ‘사도(思悼)’가 직장인에게 주는 3가지 교훈
    • 사업계획서를 써볼까?

      사업계획서를 써볼까? 뭔 사업계획서? 지금 사업하고 있잖아? 더 잘하고 싶다고?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하고 싶다고? 어떻게 쓸 건데? 일단 용어부터 정리하겠다고? 사업이란 무엇일까? 시장이란 무엇일까? 제품이란 무엇일까? 가격은 무엇일까? 사장은 누구일까? 직원은 누구일까? 소비자는 누구일까? 판매사원은 누구일까? 왜 사업을 해야할까? 목표는 무엇인가? 목...

      2014.07.24 09:15

    • 전략이란 무엇일까?

      전쟁에서 나오는 말아닌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목표, 내지는 그 것을 이루기 위한 기술들의 총합. 그런데 내가 왜 전략이란 말을 쓰지? 아, 현실이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세우니까? 나는 사는 게 전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전쟁은 죽고 사는 문제인 데, 나는 사는 것을 죽고살기로 하지 않아서 전략이란 단어가 마땅하지 않다는 말인가? 지금 내가 하는...

      2014.07.10 08:41

    • 수출 5000억달러는 다 어디갔지?

      수출 5000억달러는 다 어디갔지? 우리나라의 2013년 수출이 5596억달러이다. 수입은 5155억달러이다. 1977년도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 지금의 인구는 약 5000만명, 1977년도 인구는 약 3500만명. 36년동안 수출은 약 56배, 인구는 약 1.4배 늘었다. 그럼 지금은 지나가는 개도 달러를 물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수출액이 56배...

      2014.07.05 21:56

    • 노동의 종말은 올까?

      노동의 종말은 올 것인가? 갈수록 기계화 자동화 전산화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져가고 있다. 그런데도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늘었다. 우리 때는 여자들이 취업을 원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여자들도 취업해야 하는 시대니까.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고 있다. 정말 제레미 러프킨이 말한 '노동의 종말'은 오는걸까? 정말 일자리가 줄어들기는 한걸까?...

      2014.07.04 09:31

    • 인생은 무엇일까?

      인생은 무엇일까? 최희준이 말하는 나그네길일까? 야구선수가 말하는 야구일까? 바둑선수가 말하는 바둑일까? 그런데 난 왜 인생은 무역이라고 하지 않을까? 그런데 왜 난 인생은 장사라고 하지 않을까?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날씨좋으면 즐거워하고, 비오면 우울해지는 게 맞나? 언제나 맑은 사람이 있을까? 언제나 우울한 사람이 있을까? 오늘은 날씨도 좋은 데 ...

      2014.06.30 10:34

    • 염색하면 젊어질까?

      염색하면 젊어질까? 나는 원래 머리 숱이 많았고 까맣고 흑인 저리가라할 정도의 곱슬머리였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이 사진찍을 때 내가 있어야 조명발이 산다고 하고, 성질처럼 머리도 부드러워졌고, 천연기념물처럼 머리카락도 귀해졌다고 한다. 칭찬이겠지? 그래서 그런대로 버텼다. 하지만 하얀머리는 그대로 다니기가 힘들더라.. 그래서 까만머리로 염색하고 다닌다. ...

      2014.06.28 09:12

    • 살은 왜 뺄까?

      사진 출처 : http://chonbabsang.tistory.com/966 요즘들어 집 사람이 살 빼라고 야단이다. 그렇게 20년을 살아왔는 데 이제와서 더 야단이다. 그런데 난 내가 살이 많이 쪗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돼지같기는 하다. 나도 살...

      2014.06.27 08:37

      살은 왜 뺄까?
    • 나는 왜 고혈압에 걸렸을까?

      나는 왜 고혈압에 걸렸을까? 사진 출처 : 한아문화원  http://ktown.com.ar/ 나는 고혈압 약을 먹는다. 처음에는 꽤 높은 수치가 나왔지만 약을 먹으면서 안정적으로 변했다. 고혈압이라는 말은 헌혈하는 곳에서 들었다. 그러면서 헌혈을 하지 못했다. '이제는 세상이 나의 피도 받아주지 않는 구나'하는 섭섭함마저 들었다. 그런데 좀 억울했다. 왜 ...

      2014.06.24 09:02

    • 아베는 왜 저럴까?

      아베는 왜 저럴까? 요즘 아베가 한국의 신문에 안 나오는 날이 거의 없다. 원래 미디어라는 것이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데 이웃나라 총리가 자주 나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좋을 리가 없다. 그런데 왜 아베는 자꾸 우리 나라와 중국에 시비를 걸면서 시끄럽게 할까? 우선 한국이 만만해 보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 또 그래보기도 했으니 더...

      2014.06.23 09:23

    • 예견된 일을 예방할 수는 있을까?

      예견된 일이란 예방할 수 있는 일일까? 이번 무장탈영병 사태가 발생하자 언론사들은 '이번 사건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예견되었다'고 한다. 정말 언론사들은 이 사건이 일어날 만한 일이라고 예견했었을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있을 것이라고 예견했을까? 예견이란 미리 본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기자들은 미래를 미리 볼 수있나? 아니면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

      2014.06.22 20:53

    • 자식이란 무엇일까?

      자식이란 무엇일까? 남들은 하나나 둘밖에 없는 자식을 나는 셋이나 있다. 특별히 자식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같이 다 밉다. 공부못해 밉고, 말 안들어 밉고, 지 멋대로 해서 밉고, …… 도대체 그렇게 미운 자식을 왜 셋이나 낳았을까? 미련해서? 그건 뭐 어찌 변명할 도리가 없다. 그래도 왜 하필이면...

      2014.06.20 08:47

    • 술은 왜 마실까?

      술은 왜마시지? 친구를 만난다. 소주 잔을 기울인다. 반가운 얼굴과 소주 잔을 부딪치며 인사를 하니 반갑다. 한 마디, 두 마디하다보니 그 다음부터는 무슨 말을 했는 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쓰리다. 에이, 앞으로는 술을 먹지 말아야지~ 그리고 오후가 되면 누구랑 한잔하지?어제의 숙취가 가시지 않았는 데 오늘 또 마실 생각하는 나는...

      2014.06.15 07:40

    •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요즘 국무총리 지명자가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을 한 모양이다. 그래서 시끌벅적하고. 그런데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무언지는 알고 그런 말을 했을까?하나님한테 그 말을 직접 듣고 한 말일까?하나님이 그 사람에 직접 말할 정도로 중요한 사람인가?혹시 하나님과 하느님을 헷갈린 것은 아닐까?그건 좋은 뜻이었을...

      2014.06.12 16:13

    •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란 무엇일까? 어제는 아내를 따라 새벽기도회에 다녀왔다. 새벽기도회는 수십년만에, 교회는 요즘들어 자주 간다. 원래 모태신앙이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주가기는 거의 30년만이다. 비록 아내를 따라가는 것이기는 하지만 왜 가게되는 걸까?아내와 일요일 하루를 보내는 재미때문일까?다시금 옛날의 교회에 대한 편안함때문일까?어렸을 적에 정말 믿음은 있었나?지금 교회...

      2014.06.09 07:05

    • 나는 누굴까?

      나는 누굴까? 그런 질문하기에는 너무 늦었지 않나?50년을 넘게 홍재화로 살아놓고서 이제와 나는 누굴까?홍재화가 정말 나일까?인터넷으로 치면 홍재화라는 사람들이 여럿 나오는 데 그럼 그 사람들 다 난가?그럼 이름을 바꾸면 내 존재가 좀 더 확실해질까?아무도 쓰지 않는 나만의 이름으로. 뭐라고 하면 진짜 나를 표현할 수있을까?우리 아버지는 왜 나를 홍재화라고...

      2014.06.06 08:14

    • 한국은 정말 못살 나라일까?

      한국은 정말 못살 나라일까? 어제 오후에 종로 영풍문고를 갔다. 옛날보다 매장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내가 제일 즐겨가는 곳이다. 그런데 '한국은 00사회이다'라는 매대가 보인다. 그리고 여러 권의 책이 진열되어 있다. 트라우마 한국사회, 한계가족, 위기의 한국인,...

      2014.06.03 07:28

      한국은 정말 못살 나라일까?
    • 세월은 왜 흐른다고 할까?

      세월은 왜 흐른다고 할까? 벌서 6월 1일이다. 6월을 해마다 맞이할 때마다 '벌써 1년의 반이 흘러갔네!' 하는 놀라움을 가져온다. 참 세월은 물흐르듯이 빨리도 흘러간다. 정말 세월과 물은 같은 걸까?물흐르는 것을 막지 못하듯이 세월흐르는 것도 막지 못하는 것이 같기 때문일까?물은 댐으로 막지 않나? 하기사 댐도 물흐는 곳을 만들어 놓으니 막지 못하는 것...

      2014.06.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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