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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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몰래 출산 후 갓난아기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출산 사실을 들킬까봐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녀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
2024.06.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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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오피스텔 20대女 살인사건…"질식사 추정"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최근 서울 은평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을 질식으로 추정했다.서울 은평경찰서는 피해 여성의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로부터 사인이 질식사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경찰은 "질식 경위는 섣불리 단정 짓기 어...
2024.03.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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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원인은 질식사 추정
지난 4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의 사망원인은 질식사로 추정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숨진 일가족 3명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질식사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명의 시신에서 외부 상처나 방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발...
2023.10.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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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아들 두고 나간 30대 엄마…"아기 질식사 추정"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집에 홀로 두고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입건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집에 홀로 둬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30대 친모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9일 오전 ...
2023.06.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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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혼자 놀던 2살 아기, 올라간 창문에 끼어 사망
미국에서 2살 여아가 주차된 차 안에서 혼자 놀다가 갑자기 올라간 창문에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집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놀던 에이미 파트란 가르시아라는 아이가 버튼을 누...
2021.10.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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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3개월 아들 질식사 시킨 친부…2심서 감형된 이유
생후 13개월 아들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혼자 살아남은 20대 친부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재판부는 확정적 고의 살인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판단했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살인과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
2021.06.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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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묶인채로 밥먹다가' 시리아 난민 소녀 질식사
쇠사슬에 묶여 지내다 사망한 6살 시리아 난민 소녀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쇠사슬로 묶인채로 지내다가 사망한 시리아 소녀 날라 알 오트만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리아 내전으로 집을 잃고 캠프에 내몰린 ...
2021.05.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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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부르는 일산화탄소…심장에도 직접 상처 남긴다
무색무취해서 ‘침묵의 살인가스’로 불리는 일산화탄소는 한번 노출되면 뇌 등 각종 장기가 치명적 손상을 받는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골초’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순간 10%까지 올라가는데, 이 농도가 40% 이상 치솟으면 ...
2021.05.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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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2015년 SK하이닉스 하청 직원 질식사 책임자에 '금고 집행유예'
2015년 하청업체 직원 3명이 사망한 SK하이닉스 이천 반도체공장 질식사고의 안전 책임자들이 금고형 집행유예와 수 백만원의 벌금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하이닉스 안전보괄책임...
2021.04.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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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서 '끔찍한 7시간' 보낸 9살…사인은 '산소부족'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 숨진 9살 남자아이가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사'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9살 소년 A군의 사망 원인이 가방에 장시간 갇혀 산소 부족으로 ...
2020.06.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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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질식사 69%, 푹신한 이불·베개가 원인"
美소아과학회 연구결과…"유아 질식사 매년 증가" 부드러운 침구류로 인한 유아 질식사 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3일(현지시간) UPI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전날 유아 질식사의 약 69%가 푹신한 이불과 베개, 성인용 침대 매...
2019.04.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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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근로자 4명 질식사 포항제철소 다음 주 특별감독"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일어난 가스 질식사고와 관련해 특별감독에 들어간다. 대구고용노동청 관계자는 26일 "다음 주께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상대로 특별감독관을 투입해 산업안전 보건분야 전반을 살펴본다"고 말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포스코 제철소에서...
2018.0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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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두렁 태우던 70대 노인 질식사
1일 낮 12시 30분께 전남 나주시 봉황면 송현리 문천마을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이 마을 나삼순(73.여)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나씨가 자신의 밭에서 콩대 등을 소각하고 있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진술로 미뤄 갑자기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자 나씨 혼자 불을 끄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hyun...
2001.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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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질식사고 원인은 환풍기고장...관리부장 입건
지난 8일 경찰의 유흥업소 심야영업 단속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자정이후까지 영업을 하던 포장마차 업주가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최문자씨(44.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24의19)등포장마차업주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등은 14일 새벽 1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53 서대문세무서 ...
199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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