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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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 부진 털고 통산 9승
호주 동포 이민지(27·사진)가 우승을 추가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자릿수 우승까지 단 1승 남겨놨다. 이민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크로거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
2023.09.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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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10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18번홀(파5). 35세 베테랑 신지애가 불끈 쥔 주먹을 번쩍 들었다. 얼굴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5m 거리의 버디 퍼트로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였다.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그린을 빠져 나가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프로 19년차 신지애의 시계...
2023.07.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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