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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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유령들과 저승… 팀 버튼에 또 다시 탄복한다
1988년에 개봉한 <비틀쥬스>는 데뷔작이었던 <피위의 대모험> (1985) 에 이은 팀 버튼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해괴한 외모를 가진 유령들과 그들의 팝 아트적인 은신처로 중무장한 호러 코미디, <비틀쥬스>는 장르 영화의 팬들에게는 ‘종교’가...
2024.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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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마시고 싶은데 못 쟁인다"…편의점 '찰스 대란'
대한민국 와인 애호가들이 '엔트리급 샴페인의 왕'이라는 별명의 샴페인 '찰스하이직 브뤼 리저브'(이하 찰스하이직)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소위 ...
2024.07.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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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 최고 초상화가…'천재 중 천재' 반 다이크
17세기 플랑드르 출신 화가 안토니 반 다이크(1599~1641)는 서양미술 사상 최고의 초상화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어릴 때부터 ‘천재 중의 천재’로 불린 그는 열 살 때부터 미술 공방에서 일했고 열아홉 살엔 당대 최고 거장이던 페테르 파울 ...
2024.01.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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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네"…털모자 쓴 英 근위병들, 기절 속출한 이유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행사를 연습하던 근위병들이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에서는 근위병 1400명 이상이 동원돼 오는 17일로 예정된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했다. 군기분열식은 버킹엄궁 등에서 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는 ...
2023.06.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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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보다 '주목'…대관식 내내 3.6kg 보검 든 여성 정체
영국의 50대 여성 정치인이 70년 만에 진행된 영국 국왕 대관식에서 주인공 찰스 3세 이상으로 주목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 페니 모돈트(Penny Mordaunt, 50)가 이번 대관식을 통해 크게 주목받으면서 차기 보수당 대표가 될 수 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돈트는 대관식이...
2023.05.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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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국왕 대관식 TV로 최고 2000만명 봤다…"모두에게 감사"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을 TV로 지켜본 시청자가 평균 1880만명으로 집계됐다. 순간 최대 시청자 수는 2040만명에 달했다. 7일 BBC는 시청률 집계 기관 바브를 인용해 6일 대관식이 열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계 프로그램의 시청자가 18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정오 직후 시청자가 2040만명까지 올라...
2023.05.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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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英 대관식…찰스 3세 "섬김받지 않고 섬기겠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렸다. 작년 9월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한 뒤 70년 만에 치러진 찰스 3세의 대관식에는 국가 원수급 약 100명을 포함해 세계 203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매체들은 찰스 국왕의 대관식을 ‘21세기판 전래동화’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한 TV쇼’로 묘사하며 생중계했다. 왕실에 비판적인 미국의 진...
2023.05.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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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 땐데…"찰스 3세에게 무릎 꿇어" 충성맹세 논란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 왕을 향한 대중의 '충성 맹세' 프로그램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 영국 내 일부 시민단체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오는 6일(현지시간) 열릴 대관식에서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준비한 '일반인 충성 맹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입헌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들에게 충성의 '무릎 꿇기'를 요구하는 ...
2023.05.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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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英찰스 3세 대관식
오는 6일로 예정된 찰스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앞두고 3일 런던에서 리허설이 열렸다. 근위대가 대관식에 쓰일 황금마차인 ‘골드스테이트 코치’를 따라 행진 연습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05.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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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딱지 뗐다…18년 기다림 끝에 '왕비' 됐네
찰스 3세의 아내 커밀라 파커불스가 결혼 18년 만에 '왕비'라는 칭호를 받았다.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이 공개한 찰스 3세 대관식 초청장에서 '커밀라 왕비'(Queen Camilla)라는 공식 칭호가 사용됐다고 보도했다.이전까지 커밀라의 공식 칭호는 '콘월 공작부인'(Duchess...
2023.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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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국왕 얼굴'에 케이크 짓이겼다…"세상에나" 술렁
찰스 3세의 밀랍 인형 얼굴에 케이크를 짓이긴 환경단체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4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추가 석유·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기후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은 이날 ...
2022.10.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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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증손자 조지·샬럿 장례식 참석…막내는 불참할 듯
19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윌리엄 왕세손 자녀인 첫째 조지 왕자(9세), 둘째 샬럿 공주(7세)가 참석한다. 막내 루이4세 왕자(4세)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찰스 3세 국왕 등 왕실 가족의 운구 행렬을 따라 웨...
2022.09.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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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에서 '킹'으로 64년 걸렸다…찰스 3세 "400번째 대관식"
영국 왕실의 최장수 군주였던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서거에 따라 왕세자 책봉 이후 64년간 왕위 계승 1순위였던 ‘찰스 3세’가 74세의 나이에 9일 국왕으로 공식 선포된다.BBC 등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름에 포...
2022.09.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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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재위 군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 [종합]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왕위는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앞서 왕실은 이날 정오가 조금 지나서 의료진이 이날 아침 여왕을 더 살핀 결과 건강이 염려스럽...
2022.09.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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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왕세자' 찰스, 생애 처음으로 여왕을 대신하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73)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96)을 대신해 생애 처음으로 영국 의회에서 ‘여왕연설’을 낭독했다. 왕위가 점진적으로 찰스 왕세자에게 넘어간 역사적인 순간이란 평가가 잇따른다. 10일(현지시간) 찰스 왕세자는 ...
2022.05.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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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쿨 가이'…출퇴근길 땀날 틈 없네
‘반바지보다 격 있게, 청바지보다 시원하게.’남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여름마다 할 법한 고민이다. 집 밖에 나가는 순간 흐르기 시작하는 땀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업들은 ‘쿨비즈룩’을 권장하고 있지만...
2020.05.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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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 코로나19 확진
영국 찰스 왕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일(현지시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찰스 왕세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다.일간 가디언은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가 이날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찰스 왕...
2020.03.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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