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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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했을 뿐인데…'6·4' 찍히자 中 '화들짝', 사진 삭제됐다
중국 정부가 '6'과 '4'가 함께 찍힌 사진에 과도한 반응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출된 관련 장면을 관영 매체가 삭제하면서 나오는 반응이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2023.10.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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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봉쇄 불만 '백지 혁명'으로 번지나…금융시장 출렁
‘제로 코로나’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중국 중앙정부가 ‘정밀 방역’을 제시했음에도 각 지방정부가 통제를 강화하면서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물리적 충돌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 원자재와 금융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곳곳에서 ‘백지 시위’베이징대, 상하이해양대 ...
2022.1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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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플루언서, 아이스크림 홍보하다 돌연 사라진 이유는?
6월 4일 톈안먼(천안문) 민주화시위 33주년을 하루 앞두고 탱크 모양 아이스크림을 홍보하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의 방송이 갑작스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6·4 항쟁 기념일 즈음에 금기시되는 '탱크' 모양이 등장해 검열 당한 것이라는 해...
2022.06.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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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수천명 다시 거리로…'민주화 시위' 재점화하나
24일 홍콩에서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곳곳에서 경찰과 시민이 충돌했다.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홍콩 중심가인 코즈웨이베이와 완차이 등에선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민 수천 명이 거리에 나서 ‘악법 반대&rsq...
2020.05.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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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6%…천안문 충격후 28년만에 '최저'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 전쟁과 급속한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위기를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6%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작년 경...
2019.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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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톈안먼 시위 29주년 추모 대규모 촛불집회
"중국 일당독재 종식" 요구…주최 측 추산 11만5천 명 참가 참가자들 "톈안먼 시위 진실 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4일 저녁 홍콩 도심에서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2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홍콩 시민단체인 '홍콩...
2018.06.0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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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톈안먼 성명에 中 "내정 간섭말라" 강력 반발
폼페이오 "인권보호는 모든 국가의 의무"…이례적 직접 성명 中 외교부 "美국무장관, 중국 정부에 말할 자격 없다" 맹비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29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인권문제 개선을 강력히 ...
2018.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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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천안문 민주화시위 취재역할 비디오 개발로 최고상 수상
동경에 본부가 있는 다국적 전자제품 메이커인 소니사는 9일 작년중국의 천안문광장 민주화시위 당시 언론기관의 TV취재에서 중요한역할을 한 비디오기술개발로 TV분야의 최고상을 획득했다. 소니는 이날 스틸 영상 송신장치를 개발한 기술적 업적으로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수요하는 에미상의 특상 10개가운데 하나를 차지했다. 소니의 스틸 영상 송신장치는 재래식 VT...
199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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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문 광장내 집회불허...새법령승인
중국 정부는 최근 주요지도자들에 대한 비방벽보가 나붙은 대학 캠퍼스에대한 사찰을 강화한데 이어 29일 다시 민주화 시위의 진원지인북경시내 천안문 광장에서의 불법 집회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경시 당국 지도자들이 지난 6월 사태이후 계엄군이 취하고 있는 천안문 광장 진입 불허조치를 법률적으로 명문화, 광장에서"집회와 행진, ...
198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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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엄군 천안문서 전면철수
중국은 30일 계엄군이 지난 5개월간 경비 임무를 맡아온 북경의 천안문광장과 주요 교차지점 초소들로부터 전면 철수하고 오는 11월1일부터는 무장경찰이 북경 일원의 경비 임무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그러나 북경이 지난5월20일 선포된 계엄령하에 계속 놓여 있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국영 라디오방송은 이날 북경 시정부와 계엄사령부 공동 명의의 제17호포고령...
198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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