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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수목원

    • 붉은 꽃·붉은 바다…그곳에선 마음도 붉게 물든다

      ‘아름다운 시 한편도/ 강가에 나가 기다릴 사랑도 없이/ 가랑잎에 가을빛같이/ 정말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라고 노래한 김용택 시인의 시처럼, 낭만적인 가을은 흔적도 없이 바스러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선포되면서 일상으...

      2021.11.04 16:51

      붉은 꽃·붉은 바다…그곳에선 마음도 붉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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