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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작화랑

    •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 김영원 개인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종대왕 동상으로 유명한 김영원 조각가(77)의 개인전이 서울 압구정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976년 한국 구상조각회를 결성한 작가는 평생 구상 조각 작업에 몰두해왔다. 그는 각종 대형 공공 조각 작품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광화문 세...

      2024.06.18 18:14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 김영원 개인전
    •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 김영원, 청작화랑서 개인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종대왕 동상으로 유명한 김영원 조각가(77)의 개인전이 서울 압구정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1976년 한국 구상조각회를 결성한 작가는 평생 구상 조각 작업에 몰두해왔다. 그는 각종 ...

      2024.06.17 13:43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 김영원, 청작화랑서 개인전
    • "마음껏 만지고 껴안아 주세요"…코엑스 점령한 대형 조각품들

      “아트페어가 많아도 너무 많다.”한 주가 멀다 하고 아트페어가 잇따르는 요즘을 두고 미술시장 관계자들이 하는 얘기다. 화랑미술제(4월 3~7일)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아트페어 등 지난달부터 열린 국내 아트페어만 모두 여섯 개에 이른다.차별화된 아트페어...

      2024.05.20 17:52

      "마음껏 만지고 껴안아 주세요"…코엑스 점령한 대형 조각품들
    • "마음껏 만지고 껴안아 주세요" 코엑스에 온 대형 조각들

      “아트페어가 많아도 너무 많다.”  일주일이 멀다 하고 아트페어가 열리는 요즘 상황을 두고 미술시장 관계자들이 하는 얘기다. 지난달부터 5월 중순까지 국내에서 열린 아트페어는 총 여섯 개. 화랑미술제(4월 3~7일)를 시...

      2024.05.14 14:34

      "마음껏 만지고 껴안아 주세요" 코엑스에 온 대형 조각들
    • 뿌연 유리조각에 온기를 불어넣다

      유리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유리 조각이 ‘영롱함’을 생명처럼 여긴다. 하지만 고성희 작가(남서울대 교수)의 작품은 다르다. 투명한 부분보다 불투명하고 거친 부분이 더 많다. 서울 압구정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유리 조각전은 그의 독특한...

      2023.10.10 13:30

      뿌연 유리조각에 온기를 불어넣다
    • 다시 장미를 들고 찾아온 김재학

      ‘장미 화가’ 김재학 화백(70)이 만개한 장미꽃다발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4년 만에 연 개인전이 그 무대다. 김 화백은 1990년대 초반부터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장미를 그려 명성을 떨쳤다. 1992년 청작화랑에서 연 개인전에서 그의...

      2023.06.29 09:59

      다시 장미를 들고 찾아온 김재학
    • 3500점 관객 찾는 '韓 유일 조각 아트페어'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PLAS) 2023’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올해 조형아트서울의 테마는 ‘새로운 꿈’. 양태근 중앙대 교수의 곰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들이 일종의 마스코트 역할을 한다. 신준원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곰은 꿈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동반자라는 의미”라며 “관람객과 함께...

      2023.05.22 18:06

    • '국내 최고 조각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25일 개막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PLAS) 2023’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25일 VIP프리뷰는 초대받은 관객만 관람할 수 있다. PLAS는 최근 급성장중인 아트페어다. 집안에 놓을 만한 작은 규...

      2023.05.09 11:36

      '국내 최고 조각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25일 개막
    • 동양화는 고리타분? 편견 깬 오용길 화백 [이 아침의 화가]

      오용길 화백(77·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그림 앞에서 ‘동양화는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은 보기 좋게 깨진다. 그는 명산이나 절경이 아니라 뒷산 둘레길이나 평범한 천변 등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풍경에 천착한다. 하지만 오 화백의 그림은 그 어떤 서양화보다도 계절 변...

      2023.04.26 18:07

      동양화는 고리타분? 편견 깬 오용길 화백 [이 아침의 화가]
    • '한국화 대가' 오용길 화백이 피워낸 봄…청작화랑 초대전 [전시 리뷰]

      오용길 작가(77·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그림 앞에서 ‘동양화는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은 보기 좋게 깨진다. 오 작가는 명산이나 절경을 그리지 않는다. 뒷산 둘레길이나 평범한 천변 등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풍경이 주제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피부에 와닿는 계절의 ...

      2023.04.26 07:30

      '한국화 대가' 오용길 화백이 피워낸 봄…청작화랑 초대전 [전시 리뷰]
    •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가 무념무상으로 그린 氣의 흐름

      원로 조각가 김영원(75)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각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홍익대 미술대학 학장을 지낸 그는 국내 최고 권위의 조각상인 ‘김세중조각상’과 ‘문신 미술상’을 받았다. 2013년 이탈리아 조각 거장 노벨...

      2022.09.21 18:16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가 무념무상으로 그린 氣의 흐름
    • 들판 가득 펼쳐진 보리밭…이숙자 '푸른 보리벌-냉이 꽃다지'

      들판 가득 싱그러운 보리밭이 펼쳐져 있다. 바람에 흔들리며 몸을 비비는 이삭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어디선가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하다. 정교하게 묘사된 보리알과 이삭 수염이 강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그 앞에 핀 작은 냉이꽃과 꽃다지꽃들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2021.09.13 17:26

       들판 가득 펼쳐진 보리밭…이숙자 '푸른 보리벌-냉이 꽃다지'
    • 33인 조각가가 빚은 '새 시대'

      조형예술에 특화된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 2021’이 오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700여 작가의 조각과 소조 등 2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새로운 시대’다. 내년부터...

      2021.05.03 17:27

      33인 조각가가 빚은 '새 시대'
    • 질감 살린 '색채의 향연'…정물에 감성을 담다

      인쇄물이나 컴퓨터 화면으로만 가국현(63)의 ‘감성정물’을 보면 진부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 그저 부잣집 거실에 걸려 있음 직한 꽃과 그릇 정물화여서다. 작품의 진가는 실물로 봤을 때 드러난다. 다양한 색채를 여러 번 겹쳐 만들어낸 발색이 다층...

      2021.04.07 17:30

      질감 살린 '색채의 향연'…정물에 감성을 담다
    • 운보와 우향 애틋한 사랑, 부부화가를 만나다

      우향 박래현(1920~1976)이 운보 김기창(1913~2001)을 처음 만난 건 일본 유학 중이던 1943년 서울에서였다. 작품 ‘단장’으로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한 우향은 시상식 참석차 귀국했다가 운보의 그림에 반해 집으로 찾아가서 만났다....

      2020.11.18 17:20

      운보와 우향 애틋한 사랑, 부부화가를 만나다
    • 돌·유리 융합한 조각 국내 첫 실험…"현대인의 이중성을 형상화했어요"

      조각가 신재환 씨(46·사진)는 태어날 때 입은 신경 손상으로 청각과 언어 장애를 겪으며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그의 가슴에는 장애인 차별에 대한 뼈저린 한이 도사리고 있다. 그동안 겪은 서러움과 몰이해에 사회 전체가 얄밉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장애는 단...

      2019.11.05 17:05

      돌·유리 융합한 조각 국내 첫 실험…"현대인의 이중성을 형상화했어요"
    • 돌·종이·유리·동전…조각의 진화

      미술 장르에도 서열이 있을까.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회화가 맨 앞자리를 차지하며 조각 장르보다 우위를 누렸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다다이즘이 기존 예술과 관습에 반기를 들고 나온 뒤 상황이 바뀌었다. 최근에는 돌과 철은 물론 종이, 유리, 미디어아트와 혼합재료(mi...

      2019.03.05 15:16

      돌·종이·유리·동전…조각의 진화
    • 사람·사물이 우주에 '두웅~둥'…"무중력은 행복과 실존의 상징"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상명대 총장을 지낸 서명덕 화백(68)은 요즘 ‘무중력’에 심취해 있다. 틈만 나면 우주 관련 서적을 들추고 공상과학(SF) 영화를 즐긴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물체를 아래로 당기는 힘(중력)이 없기 때문에 갖가지 신기한...

      2018.10.31 18:52

      사람·사물이 우주에 '두웅~둥'…"무중력은 행복과 실존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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