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
길에서 여성 4명 성추행한 공무원…"술 취해 기억 안 나"
만취한 30대 공무원이 한밤중 길거리에서 여성 4명을 연이어 성추행하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전주시 공무원 A씨(3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0시40분께 전주시...
2025.03.10 07:52
-
'임금 지급' 8개월 미루더니…'체포' 3시간 만에 다 줬다
근로자 임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며 8개월 이상 끌어온 건설업자가 고용노동부에 체포되자 3시간 만에 체불임금을 청산하고 석방됐다.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50대 건설업자 A씨를 전날 체포했다가 체불임금 청산 후에 석방했다고 밝혔다.포항지청에 따르...
2025.03.07 23:14
-
11억짜리 다이아 귀걸이 삼킨 강도…"배출 기다려야" 난감
미국의 한 명품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훔친 남성이 체포 과정에서 귀걸이를 삼켜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찰은 용의자의 몸에서 77만 달러(한화 약 11억원) 상당의 보석이 대변을 통해 배출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
2025.03.07 17:47
-
여론전도 주도…찬탄·반탄 집회 핵심축 된 청년들
2030세대 보수화와 함께 나타난 현상 중 하나는 탄핵 찬반 집회에서 젊은 층 목소리가 커졌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않던 2030세대 중 일부가 보수적인 목소리를, 다른 일부는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진보 성향 2030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집회 문화를...
2025.03.03 18:17
-
日 고베시 살인사건 용의자로 한국 국적 50대 체포
일본 경찰이 고베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용의자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체포했다.25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달 12일 나카타니 노비히토(59·경비원)씨 집에서 나카타니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오모(54·...
2025.02.25 12:08
-
2살짜리 아이, 집 베란다서 시신으로 발견…부모 긴급체포
어린이집 퇴소 후 7개월이 지나도록 소재 파악이 되지 않던 2살짜리 아이가 집 베란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14일 충남경찰과 서천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분께 서천군 서천읍 한 다가...
2025.02.14 16:46
-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탈탈 턴다…'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경찰이 대전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여교사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인다.대전경찰청은 11일 해당 여교사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현재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는 여교사가 회복하는 대로 신병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가 사건의 진상을...
2025.02.11 21:19
-
조던 아들, 음주 운전 걸리자 한 말이…"우리 아빠 마이클"
NBA 전설 마이클 조던의 아들이 음주 운전 및 마약류 소지 등 혐의로 검거됐다.4일(현지 시각)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은 이날 오전 2시쯤 플로리다주 메이틀랜드의 한 철도 선로 위에서 마커스 조던(34)을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마커...
2025.02.05 19:42
-
서부지법 난동 가담 '녹색점퍼남' 체포…경찰 "언론사 기자 아냐"
3일 경찰은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20대 남성 A씨를 범행 2주 만에 추가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초 언론사 기자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알려졌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범행 후 도주 중이던 A씨를 전날 붙잡아 조사 중이라...
2025.02.03 08:37
-
"1살 아들을 허벅지로 눌러"…30대 남성 체포되자 하는 말
일본에서 한 회사원이 자신의 1살 아들을 허벅지로 눌러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전날 요코하마시에 사는 회사원 A(32)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전날 오전 9시쯤 자신...
2025.01.27 20:38
-
'전쟁' 선포한 트럼프…하루 만에 체포한 불법 이민자 '충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와의 전쟁을 선포하자 하루에만 1000명이 체포될 정도로 단속이 강화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26일(현지시간) 다수의 연방기관이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여 이날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95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2025.01.27 18:39
-
서부지법 불 지르려 한 '10대 XXX男' 구속 기로
서부지법 폭동 당시 법원에 불을 지르려 한 1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해당 남성은 갓 성인이 된 2006년생 극우 성향의 개신교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
2025.01.24 16:17
-
법원 난동, 헌재 월담, 이번엔…"구치소서 尹 데리고 나올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지지자들이 난입하고,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 월담을 시도하며 법치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엔 수용자 신분인 윤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대한민...
2025.01.19 23:33
-
헌법재판소 담도 넘었다…현행범으로 '체포'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19일 헌법재판소 담을 넘어 침입한 남성 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헌재에서 월담 시도한 남성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 명은 2시40분쯤 헌재 앞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돼 ...
2025.01.19 18:00
-
서부지법 막은 '尹지지' 시위대 1명, 경찰 폭행 현행범 체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농성하던 시위대를 강제해산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7분께 서부지법 앞에서 시위 중인 남성 1명을 공무집행...
2025.01.18 10:50
-
'강경파'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출석…즉시 체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리)이 17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이미 받아든 체포영장을 근거로 그를 즉각 체포했다.김 차장은 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조사을 위해 서울 서대...
2025.01.17 10:57
-
이준석 "尹 체포는 불가피…민주주의 회복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사태와 관련한 외신 인터뷰에서 "체포는 불가피했다"며 "한국의 민주주의가 스스로 회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BBC라디오 'Newshour' 영어 인터뷰에서 '대통령 ...
2025.01.17 09:26
-
5만원에 내놔도 안 팔렸는데 지금은…뜻밖의 '尹 시계' 대란 [이슈+]
"당근으로 찾아보니 우리 동네에는 안 팔아서 중고나라 가봤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뛰었더라고요."최근 내란죄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굿즈 가격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연일 고가 행진 중이다. 12.3 계엄 사태 직후 하락한 지지율과 함께 5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윤 대통령 ...
2025.01.16 19:04
-
與, 공수처장 사퇴 촉구…"尹 불법체포는 사법 쿠데타"
16일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는 불법이자 사법 쿠데타라면서 공수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공수처는 사실상 사법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그동안 공수처가 ...
2025.01.16 17:48
-
"아이유 이제 속이 좀 시원하냐"…尹 지지자들 '악플 테러'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체포되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분노의 화살이 가수 아이유를 향하고 있어 논란이다. 이들은 아이유가 지난해 말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소위 '선결제'로 지원했었다는 이유로 ...
2025.01.16 11:2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