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실력자 등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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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2남, 노대통령과 면담...지지통신 보도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의 둘째아들 등질방(38) 이 지난 5월말 서울을 비밀리에 방문, 노태우대통령과 면담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한-일관계에 관련이 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18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은 등의 주요 방문 목적이 한국경제연구기구들의 간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등질방은 북경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전문기술자이다.
199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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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등소평과 회담...동유럽 미-중관계 논의
7일 하오 귀로에 오른 북한주석 김일성은 북경에 머물던 6일 상오10시부터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과 회담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8일홍콩에 있는 중국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은 김일성이 등소평과의 회담을 마친뒤 계속해서 국가주석양상곤과 만났으며 하오에는 총서기 강택민과도 회담했다는 정보가있다고 전했다. *** 중국, 회담내용은 일체 불문 *** 중...
198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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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3개월만에 모습 드러내...리미 물리학교수 접견
중국최고실력자 등소평이 16일 3개월여만에 처음으로 공식석 상에 모습을드러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올해 85세인 등이 이날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컬럼비아대학교 물리학 교수인 T.D. 리교수를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통신은 리교수와의 대화내용에 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등은 중국 계엄군이 천안문의 대학생 민주화데모를 분쇄한지 5일뒤인 지난6월...
198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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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올가을 완전 은퇴.."강택민체제 굳힌후 국사 불간여"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은 최근 당과 정부지도자들이 모인 한 회의에서강택민 총서기체제가 확립된후 중앙군사위주석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사퇴, 앞으로는 국가일에 일체 간섭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3일 믿을만한 중국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은 등소평이 최근 열린 한 중요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하고은퇴시기는 "강택민 총서기체제가 궤도...
198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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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관계 정상화된 듯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중앙군사위주석)은 지난17일 차우셰스쿠 루 마니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을 앞으 로는 동지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동구외교소식통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다. "동지"는 사회주의국가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를 나타내는 호칭으로 등 소평이 고르바초프를 동지로 부르기로 했다는 것은 중-소간에 ...
198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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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중국제철소건설 한일합작도 좋다"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사이토 에이시로 일본 경단련 회장등 일-중 경제협회 대표단에게 "중국의 제철소건설은 일본의 단독투자라도 좋고 한-일합작투자라도 좋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7일 관계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 최고수뇌가 대한경제교류에 이같은 적극적 발언을 하기는 이번이 처 음이다. 소식통들은 등소평이 지난24일 일본대...
198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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