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 시세 하락...북해산 브랜트유 5월인도분 최고치경신

뉴욕금현물은 한산한 거래속에 전날보다 1.50달러 하락한 온스당 392.25달러에 폐장됐다. 3일간의 부활절연휴를 앞두고 대부분의 거래업자들은 보유하고 있던 금지분의 매도에 나섰다. 달러화 강세도 금값하락에 한몫했다. 시카고 곡물시장의 콩과 옥수수는 서부가뭄지역에 비가 올거라는 예상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셰틀랜드섬의 원유비축기지 화재사고...

1989.03.24

업종별지수 대부분..최근 최고치경신

최근 장세가 활황국면을 보이면서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순환매양상이이어짐에 따라 대부분업종의 업종지수가 최근 한꺼번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음식료 섬유등의 내수업종을 비롯, 대부분업종의업종지수가 이달들어 새로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의 새로운 업종지수최고치는 대부분 최근 2-3일동안 이뤄진 것으로 요즘의 주가오름세가 전업...

1989.03.18

어업등 비인기업종 최고치경신 잇따라

최근장세에서 순환매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힘입어 소위 비인기업종들이이달들어 잇달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6일에만도 비금속광물 (925.89) 어업 (723.48) 의복(705.00) 고무(1,072.01) 해상운수 (468.13)등 5개업종의 업종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음료 (639.58)와 제약 (768.34) 업종은 4일에, 종이 (9...

1989.03.08

LME 아연값 최고치경신 구리값 전날보다 46달러 상승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은 전날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물은 톤당 1,916-1,917달러로 전날보다 50달러이상 뛰었고 3개월선물도1,916-1,917달러로 30-40달러의 인상폭을 보였다. 아연값의 이같은 상승에는 구리도 한몫했다는 지적이다. 구리는 전장초 선물재매입 주문이 몰려 폐장시세는 톤당 3,192-3,194달러를 기록, 전날보다 46달...

198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