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일 노동/외무위 열어...노사분규/재일교포지위 추궁

국회는 4일상하오에 걸쳐 노동위와 외무위를 각각 소집, 정부측으로부터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최근 노사분규 대책 이달하순 노태우대통령의방일계획과 재일동포의 법적지위문제등에 관해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벌인다. *** 노사관련구득자 즉각석방 요구 *** 노동위에서 야당의원들은 작년 1월에서 4월까지 노사분규발생건수가480여건에 달했던데 비해 금년에는 82건에 불과,...

1990.05.04

분규 많았던 영/호남상공인 산업시찰 적극 참여

대한상의 부설 한국경제연구센터가 1일까지 3일간 실시한 산/학/언론인산업시찰에 부산 울산 제주등 전국 주요지방상의 회장단들이 대거 참가해눈길. 지난 85년이후 5회째가 되는 이번 행사엔 특히 노사분규등으로 서울보다애로를 더 겪었던 영/호남지역 상공인 대표들이 적극 참석해 단합을과시하기도. 이들중 최근 노사분규를 직접 겪었던 사람들은 금성사 한국중공업등의 공...

1989.07.02

세무-회계 애로 가장 많아

**** 1/4분기 경영상담중 절반차지...기협중앙회 **** 중소업체들이 기업경영에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는 세무 및 회계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기협이 실시한 중소기업상담건수는 1,139건인데 이중 절반인 568건이 세무 및 회계분야에 대한 것으로중소업체들이 이 분야에 가장 많은 애로를 겪고 있음을 ...

1989.05.22

최근 노사분규에대한 정책반성...노동부

노동부는 5월들어 노사분규가 진정국면을 보이자 일단 안도의 한숨을내쉬면서도 노동정책에 대한 반성론을 제기해 눈길. 노동부관계자는 노사분규와 관련된 정부부처의 역할에서 볼때 상공부는수출부진 생산차질등을 세세하게 발표, 기업측의 입장을 지지하는 소임(?)을 다한반면 근로자입장이어야할 노동부는 분규발생방지 자체에만 급급했을뿐 근로자들의 이익은 충분히 대변하지 못...

198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