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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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 부가가치, 제조업의 20%…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최저임금의 구분 적용 도입 여부가 2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음식업의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가 제조업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1인당 부가...
2024.07.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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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6차 수정안 제시…1만620원 vs 9785원
사진=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5차 수정안에 이어 6차 수정안이 나왔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시급 1만62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9785원을 6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4%, 1.7% 인상한 금액이다. 2차례 수정안을 거치...
2023.07.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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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1040원 vs 9755원…5차 수정안 나왔다
13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시급 1만104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9755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8%, 1.4% 인상한 금액이다.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1280원이다. 하지만...
2023.07.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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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예년처럼 '단일금액'으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예년처럼 업종과 무관하게 단일 금액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경영계와 노동계는 이날 오후 3시 시작한 회의에서 이 문제를 ...
2023.06.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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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식당 30%, 지금도 최저임금 못 줄 지경"
올해도 최저임금 논의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5% 인상안을 들고 나오면서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요구 수준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도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
2023.04.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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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사실상 공익위원이 결정…"소상공인·中企 경영 현실은 외면"
내년도 최저임금이 진통 끝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금액으로 결정됐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공익위원의 최저임금 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경영 현실을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임금을 주는 소상공인의 지급능력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결정 구조가 필요하다...
2022.06.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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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당 1만890원"…노동계, 19% 인상 요구안 발표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오른 금액이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의 결정 기준과 대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노동계 단일안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만890원, 월 209시간 근로 ...
2022.06.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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