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의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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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도 없는 데스트리 백…루이비통家 며느리 작품이었다
“도대체 저 백이 어디 거야?” 지난 2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KAIST 교수 결혼식.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하객으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많은 사람이 가방 하나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정말 ‘초면’인 가방이었기 때문이다. 디...
2023.04.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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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이 유행한다고?"…소녀의 추억, 패션의 새 시대 열다
“정말 이 ‘골반 패션’이 다시 돌아온다고?”지난해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가 2022년 봄 여름 신상 컬렉션을 선보이자 런웨이가 술렁였다. 미우미우는 치마나 바지를 일명 골반에 걸쳐 입는 듯한 ‘로우라이즈 컬렉션&rs...
2023.03.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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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 '삼선'이 웬 말?…파격적 색깔·문양으로 죽은 브랜드도 살린 패션 히피
“아이돌 그룹 ‘세븐틴 부석순’이 무대에서 입었던 삼선 재킷, 아디다스 아닌가요?”지난달 패션 분야에서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 한 곳에는 이런 질문이 올라왔다. 아무리 아디다스 홈페이지를 검색해봐도 해당 제품을 찾을 수 없다는...
2023.03.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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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디자이너 떠난 빈자리…루이비통은 '그래미 스타'로 채웠다
‘천재의 뒤를 이을 천재는 누구인가.’패션계에 1년 넘게 이어져온 화두다. 루이비통 남성복 디자이너이자 예술감독 자리가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패션계의 전설이자 혁신가로 불린 흑인 최초의 루이비통 전속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41세의 이른 나이에 암...
2023.03.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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